'이다은♥' 윤남기, 생후 9일 차 子 안는 초보 아빠…"다칠까봐 불안해" (남다리맥)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돌싱글즈2' 윤남기가 2세에 조심스러움을 드러냈다. 

23일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ENG) 남주와 함께하는 일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다은은 윤남기와 함께 수유실 앞에서 조리원에 입소하기 위해 2세 남주를 기다렸다. 

이다은은 "애를 낳았는데도 왜 배가 아직도 이렇지?"라며 배를 만졌고 윤남기는 "반쪽이 됐는데 뭘. 원래 두 배 였잖아"라며 스윗한 면모를 보였다.

기다렸던 남주와의 만남이 성사됐다. 남주는 이다은과 똑 닮은 얼굴을 하고 의젓한 모습으로 윤남기, 이다은 앞에 나타났다.

윤남기는 남주를 안고 "조그만데 움직이니까 어떻게 될까봐 무섭다"라면서도 눈맞춤하며 행복해하는 모습이었다.  

이어 윤남기는 "내가 옛날에 얘기하지 않았냐. 친구들 조카나 아기들 보면 아기 안으려면 아기 다칠까 봐 불안해서 못 안았다. 나는 아기를 한 번도 안아본 적이 없어서"라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다은은 "리은이가 남주 안아주는 것도 보고싶다"라며 두 자녀가 함께 있는 모습을 소원했고 윤남기는 "아직은 안 되지"라며 두 자녀가 함께 있는 미래를 기약했다. 

사진 = 남다리맥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