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금융소비자·금융업 종사자에 '홈페이지 접근성'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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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금융소비자와 금융업계 종사자가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고 26일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국민들이 필요한 금융 관련 정보를 손쉽게 찾고 한눈에 볼 수 있는 홈페이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기능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와 긴밀히 소통하며 이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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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금융소비자와 금융업계 종사자가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고 26일 밝혔다.
금감원은 우선 연구·개발에 활용가치가 높은 19개 정보를 오픈 API 서비스를 통해 제공한다. 다수 홈페이지에 산재한 API 서비스를 통합하고 유형별로 분류해 한눈에 모든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홈페이지 주요 편의기능을 안내하는 이용꿀팁 내비게이션(꿀팁) 화면도 신설했다. 꿀팁 화면은 통합검색, 민원 챗봇,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 등 홈페이지의 다양한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편의 기능을 소개한다.
주요 금융정책과 정책 동향을 홈페이지 메인에 게시해 최신 감독정책의 접근성을 높이고 누구든지 홈페이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접근성도 높였다.
9월 중에는 민원·분쟁 유사사례 전용 통합검색기능을 제공해 민원인의 궁금증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이용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검색기능을 눈에 띄는 위치에 확대 배치해 검색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금감원은 금융생활 필요정보, 금융교육 콘텐츠 등 주요 금융정보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융소비자의 금융생활에 유익한 금융정보를 '파인'에서 종합해 제공하고 있고, 국내 32개 금융교육기관의 교육프로그램과 콘텐츠를 e-금융교육센터에서 제공한다. 금융교육 콘텐츠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69개 프로그램, 556개 콘텐츠로 이뤄져 있다.
금융소비자의 합리적인 금융상품 선택을 위해 전업권을 포괄하는 금융상품 조회 서비스와 금융업계 종사자에게 필요한 금융감독법규 및검사·제재정보, 금융소비자보호법 관련자료도 제공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국민들이 필요한 금융 관련 정보를 손쉽게 찾고 한눈에 볼 수 있는 홈페이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기능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와 긴밀히 소통하며 이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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