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성 연속 선발출장' 스완지, 카디프와 치열한 더비 경기에서 1-1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엄지성이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진출 후 전경기 선발 출장 중이다.
카디프시티를 상대한 더비 경기에서도 선발로 뛰었다.
엄지성은 광주FC에서 스완지로 이적하자마자 1라운드와 2라운드 모두 선발 출장했다.
그 사이의 리그컵 경기에서는 교체 출장했고, 더 어려운 상대를 만나는 리그 경기에서 계속 선발로 뛰면서 팀의 중요한 전력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엄지성이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진출 후 전경기 선발 출장 중이다. 카디프시티를 상대한 더비 경기에서도 선발로 뛰었다.
25일(한국시간) 영국 스완지의 스완지닷컴 스타디움에서 2024-2025 챔피언십 2라운드를 치른 스완지시티와 카디프시티가 1-1 무승부를 거뒀다.
두 팀은 웨일스 지역에 있지만 잉글랜드 리그에 참가하는 대표적인 두 구단이다. 남웨일스 더비 관계를 이루고 있어 맞대결이 유독 치열하다.
게다가 두 팀 모두 앞선 1라운드에서 패배를 당한 바 있다. 리그 첫 승점을 위해 라이벌을 반드시 눌러야 했다.
엄지성은 홈팀 스완지의 선발 윙어로 출격했다. 엄지성은 광주FC에서 스완지로 이적하자마자 1라운드와 2라운드 모두 선발 출장했다. 그 사이의 리그컵 경기에서는 교체 출장했고, 더 어려운 상대를 만나는 리그 경기에서 계속 선발로 뛰면서 팀의 중요한 전력임을 보여주고 있다. 엄지성은 후반 14분까지 뛰고 아짐 압둘라이와 교체됐다.
엄지성은 이날 드리블을 1회 성공시켰고, 공 탈취를 두 팀 통틀어 최다인 4회나 기록하는 등 공수 양면에서 성실한 플레이를 했다.
경기는 치열했다. 전반 10분 스완지가 리암 컬렌의 골로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후반 34분 카디프가 칼럼 로빈슨의 동점골로 따라붙었다.
경기 막판 신경전이 심해지면서 에롤 불루트 카디프 감독이 퇴장당하기도 했다.
앞서 페널티킥 유도, 컵대회 도움을 기록한 바 있는 엄지성은 정규리그 첫 공격 포인트를 다음 경기로 미뤘다. 29일 리그원(3부) 구단 위컴비원더러스를 상대하는 리그컵 홈 경기에 이어 31일 웨스트브로미치앨비언과 챔피언십 원정 경기를 갖게 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스완지시티 홈페이지 캡처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축구여신' 아나운서의 '눈이 번쩍 붉은 시스루' 자신감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소리에 민감한' 음바페, 독일 가전 명가와 '블루투스 스피커' 런칭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즐라탄-이케아의 나라' 스웨덴, 한국에 군인 보내는 이유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임영웅 효과 터졌다' 산업 전체가 놀란 '뜨거운 반응'... 5배 폭발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결국 김건희도 나선다' 절박한 상황 출격 가능성...퇴장 여파 없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바이에른 빌드업, 상대 압박에 사정없이 흔들렸다… 승리에도 불구하고 보완 필요한 ‘외줄타기
- 김민재 빠지고 다이어 투입? 너무 강조할 필요 없다. 부상으로 인한 교체 유력 - 풋볼리스트(FOOTBA
- 김민재 ‘철렁한 순간’에도 승리 따낸 바이에른, 개막전에서 볼프스부르크에 3-2 역전승 - 풋볼
- ‘황희찬 선발’ 울버햄턴, 첼시에 6실점 대패… 마두에케의 해트트릭, 파머의 도움 해트트릭에
- [라인업] 황희찬, 첼시 잡으러 선발 출격! - 풋볼리스트(FOOTBAL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