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X멜로' 최민호, 정웅인 아들 아닌 이복동생이었다 '충격'

이이진 기자 2024. 8. 25.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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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X멜로' 정웅인과 최민호가 이복형제로 밝혀졌다.

2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 6회에서는 남치열(정웅인 분)이 남태평(최민호)의 아버지가 아닌 형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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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족X멜로' 정웅인과 최민호가 이복형제로 밝혀졌다.

2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 6회에서는 남치열(정웅인 분)이 남태평(최민호)의 아버지가 아닌 형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남치열은 "남태평. 절 한 번 하고 밥 한 번 먹으면 끝난다고 했지. 근데 그거 잠깐을 못 참고 사고를 쳐? 그 말 많은 남씨놈들 앞에서? 너 대체 언제 철들 거야?"라며 호통쳤고, 남태평은 "철이 들어서 일찌감치 그 집 나온 거예요"라며 발끈했다.

남치열은 "다 지난 일에 아직도 사로잡혀서는 제 밥그릇 하나 제대로 못 찾아먹는 멍청한 놈 주제에"라며 막말했고, 남태평은 "아버지 밥그릇 지킨 걸로 된 거 아니에요? 아들뻘 되는 이복 남동생 진짜로 호적에 아들로 올려주고 거둬주신 덕분에 사장님까지 되신 거잖아요"라며 쏘아붙였다.

남치열은 "남태평. 유별나게 굴지 마. 이 집안에서 그 정도는 큰일도 아니야"라며 당부했고, 남태평은 "그러니까요. 그래서 전 이 집안사람들만 보면요. 토할 거 같아요. 더 이상 저한테 책임감이나 의무감 같은 거 가지지 마세요. 저 알아서 잘 살아요"라며 독설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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