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수·정지석 합류…대한항공 배구단 일본 전지훈련 시작
이영재 2024. 8. 25. 22: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대한항공점보스 배구단은 지난 2023-2024시즌에 이어 일본 전지훈련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 파트너는 오사카 블루테온과 도쿄 그레이트베어스 팀이다.
블루테온은 지난 시즌 일본 V리그 준우승팀으로 국가대표 선수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그레이트베어스는 2021-2022시즌 우리카드에서 활약한 알렉스 선수가 소속돼 있는 팀으로, 2022-2023시즌 대한항공에서 코치로 활약한 캐스퍼 부오리넨 감독이 사령탑을 맡고 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대한항공점보스 배구단은 지난 2023-2024시즌에 이어 일본 전지훈련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 파트너는 오사카 블루테온과 도쿄 그레이트베어스 팀이다.
블루테온은 지난 시즌 일본 V리그 준우승팀으로 국가대표 선수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 프랑스 대표팀을 우승으로 이끈 로랑 틸리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 그레이트베어스는 2021-2022시즌 우리카드에서 활약한 알렉스 선수가 소속돼 있는 팀으로, 2022-2023시즌 대한항공에서 코치로 활약한 캐스퍼 부오리넨 감독이 사령탑을 맡고 있다.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은 아시아쿼터 선수 아레프와 외국인 선수 요스바니가 모두 합류했다. 아울러 지난 시즌 전지훈련에서 국가대표로 차출로 합류하지 못했던 한선수, 정지석 등 주요 선수들도 훈련에 동참한다. 한국에서 일본으로 이동한 당일 오후부터 경기장 적응 볼훈련을 시작으로 오사카 블루테온과 2, 3일차에 연습경기를 갖고, 4일차에는 신칸센 열차를 타고 도쿄로 이동한 후 그레이트베어스와 연속 2경기를 치른다.
토미 감독은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새로운 외국인 선수와 기존 선수가 합을 맞추며 작년과 같이 단단한 팀을 만들기 바란다“면서 “미래 전력인 정한용, 이준 같은 젊은 선수들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주장 한선수 선수는 “VNL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일본 배구 다수의 프로 팀과 연습경기를 통해 세계배구 흐름도 느낄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우리 팀은 우수한 공격수를 다수 보유한 팀인 만큼 다양한 전술을 시험해 전력을 강화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할 기회”라고 말했다.
이영재 기자 youngjae@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쿠키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野, 김건희 특검법 반대 명분 없애려 ‘독소조항’ 배제…與 “민주당 생각”
- 사법 리스크 고비 맞은 이재명…정치권 요동칠까
- 검색·지도·쇼핑에 AI 밀착시킨다…한 단계 더 진화하는 네이버
- 검찰, 명태균·김영선 구속영장 청구
- “최민희, 갑질의 여왕”…국힘 과방위, 피켓 항의 시위
- 민주, 김건희 특검 여론전도 ‘총력’…천만인 서명운동 집중 전개
- 선생님과 지미는 짝꿍…‘전교생 1명’ 졸업 앞둔 섬 학교
- 버스‧지하철 늘린다…서울시, 수능일 전방위적 교통지원
- 유인촌 “이기흥 더 많은 비리 예상…직무정지 고려”
- 與, 윤석열 정부 외교·안보 ‘호평’…韓 “정권 재창출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