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끈한 물에 '그곳' 담갔더니… 놀라운 효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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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신욕·목욕은 혈액순환을 좋게 해 신체의 전반적인 건강을 증진한다.
목욕이나 반신욕의 효과를 알고는 있지만 매번 하기는 번거로운 사람들을 위해, 신체 부위별 즐기는 '간단 목욕법'을 소개한다.
대야에 섭씨 40도 정도의 따뜻한 물을 받고, 복숭아뼈 조금 위까지 발을 담근다.
손목 약간 위까지 잠기는 특수 욕조를 사용하거나 가정에서는 세면대를 이용해 41~42의 물에 10~15분 손을 담그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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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욕=발은 심장에서 내려온 피를 다시 심장으로 되돌리는 펌프 역할을 한다. 서양에서도 반사학 이라는 한 분야로 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한다. 대야에 섭씨 40도 정도의 따뜻한 물을 받고, 복숭아뼈 조금 위까지 발을 담근다. 이 상태로 15~30분 족욕을 하면 혈액 공급이 부족한 발의 순환을 촉진해 부기가 완화되고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
수욕=수족냉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이라면 수욕을 해보자. 손목 약간 위까지 잠기는 특수 욕조를 사용하거나 가정에서는 세면대를 이용해 41~42의 물에 10~15분 손을 담그면 된다. 수욕하는 동안 손가락 하나하나를 스트레칭하거나 주먹을 쥐었다 폈다 하면 혈액순환이 더 잘 된다.
각탕=무릎 아래까지의 종아리 부분을 40~42도 물에 15~20분 담그면 된다. 한의학에서는 신경통, 관절염, 생리통, 급체 등에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당뇨병, 고혈압, 위궤양, 하지정맥류 등이 있는 사람은 삼가도록 한다. 마무리할 때는 냉탕에 1분 정도 담가 혈관을 수축시키면 몸의 열 손실을 막을 수 있다.
좌욕=좌욕기나 큰 대야에 38~40도의 물을 준비하고 엉덩이가 잠길 정도로 15분간 앉아 있으면 된다. 생식기나 하복부의 고여 있던 혈액 순환을 촉진해 호르몬 분비를 활발하게 하고 생식기 기능을 개선해준다. 생리통, 치질, 변비, 요통 등 완화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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