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최민환과 이혼 後 솔로 생활 만족… “불안하지 않다”

율희. (사진=본인 SNS 캡처)

라붐 출신 율희가 솔로 라이프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율희는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이 “솔로 기간이 불안하지 않냐. 난 지금 솔로 기간이 너무 불안하다”며 “이러다 내 인연이 안 나타날까 봐 너무 두렵다”고 질문했다. 이에 율희는 “불안하지는 않은 것 같다”고 단호하게 대답했다.

이어 “내 주변에 소중한 친구들이 내 곁에 있고 혼자 있는 시간도 너무 행복하고 잔잔하니 너무 좋아”라며 “그래서 연애의 필요성을 느끼진 못하고 있어, 아기들이랑 함께 있는 시간도 필요하고 혼자만의 시간도 필요하고 일도 해야 하고 친구들이랑 보내는 시간도 필요하다 보니 연애보다 더 중요한 것들 것 많아서 그런 것 같아”라고 했다.

한편 율희는 지난 2018년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혼 5년 만인 지난 2023년 파경을 맞았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