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광교바이오클러스터에 첨단재생바이오 생태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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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특례시는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CARM)와 광교바이오클러스터 내 첨단재생바이오 생태계를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의 미래는 첨단 바이오산업에 달려있다는 생각으로 바이오밸리 조성을 추진하며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가 수원시 바이오산업이 활성화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수원시도 협회가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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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특례시는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CARM)와 광교바이오클러스터 내 첨단재생바이오 생태계를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수원시는 CARM과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수원시 바이오산업 활성화·첨단기업 유치,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주관 콘퍼런스·세미나 등 협회 활동 지원, 바이오 투자 프로그램 행사 공동 유치·발굴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2016년 5월 출범한 CARM은 희귀 난치성 질환의 혁신 치료 대안인 ‘첨단재생의료산업’을 특화하기 위해 활동하는 단체다. 첨단바이오기업, 투자회사·기관 등 115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바이오 관련 법령 규제 개선, 투자 활성화를 위한 콘퍼런스를 열고, 정보교류를 위한 기업·기술 교류회를 개최하는 등 국내 재생의료 산업 발전을 위해 전략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CARM은 5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 밸리 추진협의체가 주최한 ‘2024 광교 바이오 주간’에서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 10개 사를 대상으로 ‘바이오 스타트업 투자멘토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의 미래는 첨단 바이오산업에 달려있다는 생각으로 바이오밸리 조성을 추진하며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가 수원시 바이오산업이 활성화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수원시도 협회가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수원=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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