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하는 남편, 신경질적인 아내… 성격 아닌 '이 병' 때문일 수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화를 잘 다스려야 건강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화를 잘 내거나 참는 게 어쩌면 정신적 문제로 인한 이차적 증상일 수 있다.
변연계와 전전두엽은 3세 정도에 연결되는데 이 시기에 부모가 자주 싸우는 등 주변환경이 불안한 것이 원인일 수 있다.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일이라면 체념을 해야 하는데,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되돌리려고 집착할 때 생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를 잘 내거나 참는 게 어쩌면 정신적 문제로 인한 이차적 증상일 수 있다. 간헐적 폭발장애, 외상후 울분장애, 성인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화병 등이 대표적인 화 관련 질환이다. 아무리 노력해도 조절이 안될 때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간헐적 폭발장애=남들은 '별 일 아닌 것'으로 그냥 넘겨버릴 만한 일인데,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화를 내거나 폭력을 휘두르는 경향을 보인다. 감정을 관장하는 뇌 변연계와 이성적 판단을 관장하는 전전두엽의 연결이 약해져 이성이 감정을 제대로 컨트롤하지 못하는 상태다. 변연계와 전전두엽은 3세 정도에 연결되는데 이 시기에 부모가 자주 싸우는 등 주변환경이 불안한 것이 원인일 수 있다.
외상후 울분장애=이혼, 해고, 지인의 사망 같은 특정 사건에 대한 분노를 3개월 이상 참지 못할 때를 말한다.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일이라면 체념을 해야 하는데,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되돌리려고 집착할 때 생긴다.
화병=화를 잘 해소하지 못하고 참아서 생기는 우리나라 고유의 병이다. 우울감과 함께 불면증·소화불량 같은 증상이 동반된다.
화를 자주, 심하게 내는 사람은 화가 날 때마다 스스로에게 '멈추라'는 신호를 보내는 연습을 의식적으로 해야 한다. 화가 날 만한 상황에서 심호흡을 하면서 행동을 잠시 멈추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스스로 제어하는 게 힘들면 약물치료, 인지행동치료 등을 받아야 한다.
만약 화병이라면 억눌린 것을 풀어야 한다. 운동으로 공격성을 분출하면 도움이 된다. 그래도 감정이 해소되지 않을 때는 항우울제 등의 약물 복용과 함께 심리상담을 해볼 수 있다.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욱하는 성격 고치고 싶다면 ‘이 음식’ 먹어보세요
- 화 참기 어려울 때 종이에 ‘이것’ 써보세요
- “화학물질 범벅” 하버드 출신 의사가 경고한 8가지 음식, 뭘까?
- 최홍만, “집 밖에선 화장실 안 간다”… 이유는?
- 스카이동물메디컬그룹, 인니 IPB대에 CT 기증… 수의영상진단 공동 연구
- 청소년 10명 중 4명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 관리 능력 키워라
- 인천나은병원, 개원 37주년 기념식 개최
- 유방 재건이 미용 목적? “암 치료의 완성”
- 전수경, “15년 전 갑상선암 수술”… 무시해선 안 되는 증상, 뭘까?
- 17세 금메달리스트 최가온, “부상 심해 수술만 세 번 받았다”… 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