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위→1위 대역전… 농심, 3주차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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펍지 e스포츠는 마지막까지 가봐야 안다.
농심 레드포스가 마지막 매치에서 화력을 뿜으며 대역전극을 썼다.
농심은 25일 온라인으로 열린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4 시즌2' 페이즈 3주차 둘째날 경기에서 69점을 쓸어담으며 도합 116점에 도달, 정상을 차지했다.
첫 매치에서 12킬 치킨을 차지하며 시동을 건 농심은 이후 9점, 12점을 내리 얻으며 가속 페달을 밟더니 마지막 매치에서 23점을 획득하며 1위 탈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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펍지 e스포츠는 마지막까지 가봐야 안다. 농심 레드포스가 마지막 매치에서 화력을 뿜으며 대역전극을 썼다.
농심은 25일 온라인으로 열린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4 시즌2’ 페이즈 3주차 둘째날 경기에서 69점을 쓸어담으며 도합 116점에 도달, 정상을 차지했다.
전날 47점을 쌓고 4위에 올랐던 농심은 이번주 총 12회의 매치 중 11번째 매치까지 선두에 오른 적이 없었다.
둘째날 농심의 경기력은 남달랐다. 첫 매치에서 12킬 치킨을 차지하며 시동을 건 농심은 이후 9점, 12점을 내리 얻으며 가속 페달을 밟더니 마지막 매치에서 23점을 획득하며 1위 탈환에 성공했다.
마지막 매치에서 ‘XZY’가 무려 1386대미지, 6킬을 기록하며 대역전의 일등공신 역할을 톡톡히 했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선두를 내내 지키던 ISG는 마지막에 4점만을 얻은 채 조기 탈락하며 역전의 쓴맛의 봤다.
전날 2위였던 미래엔 세종은 1계단 하락한 3위를 기록했다. 인피니티(83점), 베가(81점)이 4, 5위에 올랐다.
1~5위 팀은 다음주 열리는 파이널에서 어드벤티지 포인트 7~1점을 깔고 시작한다.
1주차와 2주차 각각 정상에 오른 DRX와 디플러스 기아는 79, 72점을 얻으며 6, 7위에 자리했다.
PMPS 2024 시즌2의 페이즈는 이달 10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열린다. 파이널은 30일부터 사흘간 진행한다.
PMPS 2024의 시즌별 파이널 최종 점수는 1대1 비율로 최상위 국제 대회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MGC) 출전권을 위한 PMGC 포인트로 치환된다. PMGC 포인트 1위 팀은 올해 연말에 열리는 2024 PMGC에 진출한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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