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역대급 짠돌이 면모...폭염에도 "에어컨 안 켜"(런닝맨)

오수정 기자 2024. 8. 2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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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에서 김종국이 남다른 짠돌이 면모를 보였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새로운 역사를 쓴 펜싱·유도·역도 국가대표 5인방 오상욱, 박상원, 김민종, 김하윤, 박혜정이 출연해 '국가대표 런닝픽'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런닝맨' 녹화 당시 낮기온은 34도였다.

뒤이어 등장한 김종국은 "오늘 날씨가 너무 시원해졌더라. 왜 이렇게 에어컨을 틀어 놓는거냐"고 말해 모두를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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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런닝맨'에서 김종국이 남다른 짠돌이 면모를 보였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새로운 역사를 쓴 펜싱·유도·역도 국가대표 5인방 오상욱, 박상원, 김민종, 김하윤, 박혜정이 출연해 '국가대표 런닝픽'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런닝맨' 녹화 당시 낮기온은 34도였다. 유재석은 "날씨가 너무 덥다"고 말하면서 힘들어했고, 실내에 들어오자마자 "여기는 시원하네~"라면서 좋아했다. 

뒤이어 등장한 김종국은 "오늘 날씨가 너무 시원해졌더라. 왜 이렇게 에어컨을 틀어 놓는거냐"고 말해 모두를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김종국은 "내가 날씨가 시원해졌다고 하니까 아무도 공감을 안해주는거다.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저는 에어컨을 안 켜고 살지 않냐. 그러니까 시원함이 확 느껴졌다"고 말해 놀라움을 줬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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