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와부·조안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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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와부읍 소재 카페에서 와부·조안지역 14개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 임원진 4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권역별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 일환으로 네 번째 실시한 것으로 학부모의 시정 참여를 활성화하고 네트워크 구축, 교육역량 강화 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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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와부읍 소재 카페에서 와부·조안지역 14개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 임원진 4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권역별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 일환으로 네 번째 실시한 것으로 학부모의 시정 참여를 활성화하고 네트워크 구축, 교육역량 강화 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학교별 참석자 소개 △남양주시 교육사업 안내 △모루인형 제작 체험 △자녀교육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했다.
시는 교육사업에 대한 간단한 안내 및 실무진과 학부모 간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정책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후 토크콘서트에서는 부모 역할에 대해 주 시장과 즉문즉답하는 방식으로 소통을 이어나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자라나는 아이 옆에는 성장하는 부모가 있다”며 “부모 스스로가 자녀의 교육환경이 되어 아이 안에 위대한 존재를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장하는 부모는 아이에게 든든한 디딤돌이 되고, 남양주시는 성장하는 부모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아카데미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변하지 않는다고 꾸짖고 탓하기 전에 나를 먼저 돌아보고 성장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며 “부모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시는 △화도·수동 △평내·호평 △진접 △진건·퇴계원·금곡 등 남은 4개 권역에서 지속적인 교육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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