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 강재준, 초점 잃은 초보 아빠 "너 천사였잖아"

윤현지 기자 2024. 8. 2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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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강재준이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25일 강재준은 "깡총아 너 조리원에서는 천사였잖아. 한숨도 못잤지만 그래도 널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아들 깡총이(태명)는 울고 있고, 깡총이를 품에 안은 강재준은 지친듯 얼빠진 표정을 짓고 있다.

제이쓴이 "행님 이제 시작입니다"라며 댓글을 달자 강재준은 "이제 하루했는데 2년 한 느낌"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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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25일 강재준은 "깡총아 너 조리원에서는 천사였잖아. 한숨도 못잤지만 그래도 널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아들 깡총이(태명)는 울고 있고, 깡총이를 품에 안은 강재준은 지친듯 얼빠진 표정을 짓고 있다.

제이쓴이 "행님 이제 시작입니다"라며 댓글을 달자 강재준은 "이제 하루했는데 2년 한 느낌"이라고 답했다.

아내 이은형은 "재준오빠! 가제수건 120장 빨아놨거든? 같이 안접고 뭐해"라며 함께하는 육아일상을 공개했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다. 강재준은 2세를 위해 100일 만에 26kg 감량하는 모습 등 2세를 얻기 위한 갖은 노력 끝에 8년 만에 득남 소식을 전했다. 

사진=강재준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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