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은, 이혼 후 자연인 됐다…놀라운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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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승은이 자연인이 된 근황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는 오승은이 출연해 전원생활 중인 근황을 전했다.
그는 "그냥 털털하게 살아도 되니까 너무 편하고, 자연인으로 살아오고 있다"며 전원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피부 노화 탓에 자신감을 잃은 오승은은 "이대로 방송에 비춰졌을 때 내 모습을 볼 수 있을까 싶다"며 "배우 생활을 그만해야 하나 고민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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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오승은이 자연인이 된 근황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는 오승은이 출연해 전원생활 중인 근황을 전했다.
오승은은 2000년 시트콤으로 데뷔한 오승은은 영화, 드라마, 예능, 음악까지 종횡무진 활약한 바. 최근 근황에 대해서는 "보시는 것처럼 전원생활을 만끽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냥 털털하게 살아도 되니까 너무 편하고, 자연인으로 살아오고 있다"며 전원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현재 서울을 떠나 고향인 경상북도 경산에서 부모님, 아이들과 함께 편안히 지내고 있다고.
이날 방송에서 오승은은 직접 텃밭을 가꾸고 닭장을 관리하는 등 바쁜 하루를 보냈다.
오승은은 "저를 기억하는 분들이 영화 '두사부일체' 속 풋풋한 여고생의 모습으로 기억하는데, 그런 모습을 상상하다 지금 모습을 보면 깜짝 놀랄 것"이라고 입을 뗐다.
이어 "나는 영양제도 전혀 안 먹고, 화장도 그냥 스킨 로션이 끝이다. 아이크림이니 뭐니 이런 것도 안 바른다"며 털털함을 발산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그는 "자고 일어나면 베게 자국 같은 게 쉽게 안 사라진다. 작은 피부 트러블에도 회복이 느리더라"며 자연인 생활의 남모를 고민을 드러냈다.
피부 노화 탓에 자신감을 잃은 오승은은 "이대로 방송에 비춰졌을 때 내 모습을 볼 수 있을까 싶다"며 "배우 생활을 그만해야 하나 고민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오승은은 지난 2008년 결혼해 두 딸을 얻었으나 2014년 이혼했다.
사진=tvN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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