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영 ‘내가 메이저퀸’…‘통산 10승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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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이 '메이저퀸'에 등극했다.
25일 강원도 춘천시 제이드 팰리스 골프클럽(파72·6797야드)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 한화 클래식(총상금 17억원) 4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작성해 역전 우승(13언더파 275타)을 완성했다.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우승을 자축했다.
황유민이 2타를 줄여 3타 차 준우승(10언더파 278타)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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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승째, 우승상금 3억600만원 환호
황유민 2위, 이예원 3위, 윤이나 19위
박지영이 ‘메이저퀸’에 등극했다.
25일 강원도 춘천시 제이드 팰리스 골프클럽(파72·6797야드)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 한화 클래식(총상금 17억원) 4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작성해 역전 우승(13언더파 275타)을 완성했다. 지난 5월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 이후 시즌 3승째이자 통산 10승째, 우승상금은 3억600만원이다. 지난해 9월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이후 메이저 2승째를 수확했다.
박지영은 2타 차 공동 2위에서 출발해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엮었다. 4~6번 홀 3연속 버디로 리더보드 상단을 접수했다. 이후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꾸며 타수를 줄이진 못했지만 우승 전선엔 이상이 없었다.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우승을 자축했다.
황유민이 2타를 줄여 3타 차 준우승(10언더파 278타)을 차지했다. 홍정민과 최민경, 이가영이 공동 3위(7언더파 281타)로 선전했다. 사흘 연속 선두를 달렸던 이예원은 5오버파로 부진해 6위(6언더파 282타)로 밀렸다. 박현경과 임희정 공동 7위(4언더파 284타), 윤이나는 공동 19위(2언더파 286타)로 대회를 마쳤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통산 5승을 올린 하라 에리카(일본)와 방신실, 성유진 등은 공동 31위(1오버파 289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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