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장난감도서관 11월 개관 

한윤식 2024. 8. 2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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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 장난감도서관이 11월 개관된다.

25일 양구군에 따르면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총 3억3300만원을 투입해 현재 아동학습센터가 위치한 양구문화복지센터 1층에 129.48㎡의 규모로 장난감도서관을 조성한다.

장난감도서관이 조성되면 양육자의 장난감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영유아에게 다양한 장난감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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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청 전경
강원 양구군 장난감도서관이 11월 개관된다.

25일 양구군에 따르면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총 3억3300만원을 투입해 현재 아동학습센터가 위치한 양구문화복지센터 1층에 129.48㎡의 규모로 장난감도서관을 조성한다.

장난감도서관에는 장난감대여소와 세척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최근 실시설계 용역을 마친 양구군은 9월부터 리모델링 공사와 집기 비품 구입, 운영계획 수립 등을 통해 오는 11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계정이다.

장난감도서관이 조성되면 양육자의 장난감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영유아에게 다양한 장난감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 7월 운영을 시작한 가족센터와 2027년 조성 예정인 실내스마트어린이놀이시설 등과 함께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구군을 만들기 위해 기반 확충과 복지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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