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기시다 총리 방한, 日과 협의 진행 중”

김동운 2024. 8. 25.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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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방한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방한에 대해 "일본과 협의 중이며 추후 결정되면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기시다 총리가 9월 초 한국을 찾아 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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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워싱턴DC 윌러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대통령실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방한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방한에 대해 “일본과 협의 중이며 추후 결정되면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기시다 총리가 9월 초 한국을 찾아 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두 정상의 만남은 지난달 11일 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정상회담한 이후 50여 일만이다. 이번에 만남이 성사되면 12번째 정상회담이 된다. 

현재 기시다 총리는 총리 연임을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자만당 총재 선거는 다음 달 27일로 기시다 총리가 총재 선거를 앞두고 한국을 방문할 가능성이 높다.

이번 정상간 만남에서 기시다 총리는 그동안 양국 간 이뤄진 안보 협력 강화 등 성과를 확인하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운 기자 chobits309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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