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미국 애틀랜타서 '한미 동남부경제협의회 총회' 개최

김형민 2024. 8. 25. 11: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무역협회는 23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주애틀랜타총영사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애틀랜타 무역관, 미 동남부 6개 주정부와 공동으로 '한미 동남부 경제 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인호 부회장은 "지난해 한 해 동안 우리 기업 600여개사가 약 277억달러를 미국에 투자해 미국은 우리나라의 제1위 투자 대상국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정부 및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미 주요 인사·기업인 등 300명 참석

한국무역협회는 23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주애틀랜타총영사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애틀랜타 무역관, 미 동남부 6개 주정부와 공동으로 '한미 동남부 경제 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가 주애틀란타총영상관, KOTRA 애틀란타 무역관, 미 동남부 6개 주정부와 공동으로 개최한 '한-미 동남부 경제협의회 총회'에서 한국무역협회 이인호 부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무협 제공

이 행사는 현지 진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인호 무협 부회장, 서상표 주애틀랜타 총영사, 앨렌 맥네이어 앨라배마주 상공장관, 스터트 맥홀터 테네시주 경제공동체개발 장관, 해리 라이시 사우스캐롤라이나 상무장관 등 양국의 주요 인사와 기업인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미국 동남부 6개 주는 조지아, 앨라배마, 테네시, 사우스캐롤라이나, 노스캐롤라이나, 플로리다 등이다. 행사는 1986~2008년 열리다 이번에 16년 만에 재개됐다. 회의에서는 재생에너지 및 전기차 등 우리 기업의 미 동남부 진출 동향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및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이인호 부회장은 "지난해 한 해 동안 우리 기업 600여개사가 약 277억달러를 미국에 투자해 미국은 우리나라의 제1위 투자 대상국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정부 및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