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버스요금 1000원…환승 시간 60분으로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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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군이 9월 1일부터 농어촌버스 운임요금을 1000원 단일요금제로 운영한다.
군은 최근 지역 농어촌버스 운송사업자 (주)평창시티버스와 농어촌버스 운임에 대한 단일요금제 협의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버스요금이 성인은 애초 1700원에서 1000원으로, 청소년과 어린이는 각각 1360원, 850원에서 500원으로 낮아진다.
농어촌버스와 마을버스 무료 환승 시간도 기존 30분에서 60분으로 연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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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군이 9월 1일부터 농어촌버스 운임요금을 1000원 단일요금제로 운영한다.
군은 최근 지역 농어촌버스 운송사업자 (주)평창시티버스와 농어촌버스 운임에 대한 단일요금제 협의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버스요금이 성인은 애초 1700원에서 1000원으로, 청소년과 어린이는 각각 1360원, 850원에서 500원으로 낮아진다.
농어촌버스와 마을버스 무료 환승 시간도 기존 30분에서 60분으로 연장된다.
이용객은 하차할 때 버스에 설치된 카드단말기에 교통카드를 찍으면 9월부터는 60분간 무료로 1회 갈아탈 수 있다.
이시균 군 안전교통과장은 25일 “주민들에게 교통비 부담 완화와 대중교통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무료 환승제를 확대 시행하게 됐다”며 “군민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창=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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