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미술작가…‘자원순환센터’에 문화 입혔다

장현일 2024. 8. 2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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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은 최근 인천여성미비엔날레 추진위원회 미술작가 30여명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 자원순환센터에 문화예술을 입히는 미술작품 스케치 활동을 가졌다.

최게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인천여성미술비엔날래 조직위원회와 함께 시민들에게 자원순환센터에 문화예술을 입혀 알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자원순환센터가 시민들에게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게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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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계운(가운데)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이 인천여성미비엔날레 추진위원회 미술작가 30여명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환경공단 제공

인천환경공단은 최근 인천여성미비엔날레 추진위원회 미술작가 30여명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 자원순환센터에 문화예술을 입히는 미술작품 스케치 활동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공단과 인천여성미술비엔날레 조직위원회가 일상에서 꼭 필요한 시설인 자원순환센터를 미술적 감각을 활용한 작품활동을 통해 좀 더 시민들에게 친숙하고 따뜻한 느낌으로 다가갈 수 있게 준비했다.

작품활동에 앞서 양 기관은 환경과 문화예술을 접목한 시민 환경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술작가들과 함께 자원순환센터의 환경교육 시간도 가졌다.

교육을 마친 후 미술작가들은 느낀점을 바탕으로 미술작품 스케치 활동을 가졌으며, 이후 작품이 완성되면 10월 청라사업소에서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최게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인천여성미술비엔날래 조직위원회와 함께 시민들에게 자원순환센터에 문화예술을 입혀 알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자원순환센터가 시민들에게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게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 서구 청라에 위치한 청라사업소는 오는 30일 깊어 가는 여름밤 주민들과 함께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청라 별이 빛나는 밤에’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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