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3일 첨단재생의료산업協과 업무협약…광교에 생태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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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광교바이오클러스터 내 첨단재생바이오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수원시는 지난 23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CARM)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 바이오산업 활성화, 첨단기업 유치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주관 콘퍼런스, 세미나 등 협회 활동 지원 ▲바이오 투자 프로그램 행사 공동 유치·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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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광교바이오클러스터 내 첨단재생바이오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수원시는 지난 23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CARM)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 바이오산업 활성화, 첨단기업 유치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주관 콘퍼런스, 세미나 등 협회 활동 지원 ▲바이오 투자 프로그램 행사 공동 유치·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득주 CARM 회장은 "바이오산업, 특히 재생의료 산업이 성장하려면 넘어야 할 허들이 많은데, 수원시가 적극적으로 바이오벤처 육성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산업 생태계 조성에 있어서 필수 요소라고 할 수 있는 펀드, 연구소, 인력 등이 모두 있는 수원시에서 바이오벤처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협회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의 미래는 첨단 바이오산업에 달려있다는 생각으로 바이오밸리 조성을 추진하며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가 수원시 바이오산업이 활성화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수원시도 협회가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2016년 5월 출범한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는 희귀 난치성 질환의 혁신 치료 대안인 ‘첨단재생의료산업’을 특화하기 위해 활동하는 단체다. 첨단바이오기업, 투자회사·기관 등 115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바이오 관련 법령 규제 개선, 투자 활성화를 위한 콘퍼런스를 열고, 정보교류를 위한 기업·기술 교류회를 개최하는 등 국내 재생의료 산업 발전을 위해 전략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는 지난 5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 밸리 추진협의체가 주최한 ‘2024 광교 바이오 주간’에서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 10개 사를 대상으로 ‘바이오 스타트업 투자멘토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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