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이현진, 日 여성과 연애한다…“키 180cm 이상, 힘센 남자”(‘혼전연애’)
강주희 2024. 8. 25. 09:47
배우 이현진이 ‘혼전연애’에 출연, 솔로 탈출을 시도한다.
오는 9월 23일 첫 방송하는 MBN ‘혼전연애’에 이현진이 ‘대한민국 솔로 대표 40대’로 출연한다. ‘혼전연애’는 K-한류 드라마 열풍으로 로맨틱한 한국 남자들에 대한 로망을 갖게 된 일본 여성들이 새로운 사랑을 꿈꾸는 한국 남자들과 만나, 비슷한 듯 다른 한일 남녀의 연애 방식을 되짚어 보는 리얼 연애 프로그램이다.
이런 가운데, 25일 ‘혼전연애’ 첫 티저가 공개되 눈길을 끈다. “이번 역은 시부야역”이라는 호기심을 자아내는 문구에 이어 모래사장 위에서 거침없이 상의를 탈의하는 한 남자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동시에 편지를 쓰고 있는 일본 여성의 손이 등장하고, ‘내가 꿈꾸는 한국 남자’라는 문구가 내걸린다.
그리고 “키가 180 이상인 사람”이라는 여성의 내레이션과 함께 이상형에 걸맞은 훤칠한 정장 차림의 한 남자가 거리를 걷는 모습이 등장하고, 이어 “힘이 세고, 나를 안아줄 수 있는 사람”이라는 음성 이후 남자의 근육질 팔이 클로즈업된다. 또 아름다운 석양을 배경으로 한 식당에 마주 앉아 있는 두 사람의 모습 위로 “나를 즐겁게 해줄 수 있는 사람”이라는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곧이어 이현진이 반달 미소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다.
다정한 눈빛으로 여성과 마주한 채 바닷가 데이트를 즐기는 이현진의 모습과 함께 “상냥한 눈웃음을 가진 사람”이라는 여성의 음성이 깔린 후 자동차 백미러에 이현진의 반달 웃음 눈매가 클로즈업돼 설렘을 유발한다.
제작진은 “연예계 대표 다정남 이현진이 부드러우면서도 남성적인,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며 “어머니의 적극적인 응원 아래 나선 이현진이 꼭 솔로 탈출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해달라”고 전했다.
‘혼전연애’는 오는 9월 23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4-0 통쾌한 대승 만든 골...손흥민이 어시스트해준 판더펜에게 원망+칭찬 다 한 이유 - 일간스포츠
- ‘미스트롯’ 김소유, 아버지 간병비 1년에 1억… 뇌전증으로 쓰러져 - 일간스포츠
- 홍석천, 엠폭스 확산 우려… “안전한 성관계 하길” - 일간스포츠
- 박성웅 “♥신은정, 내 키스신에 반응 無…난 아내 건 못 봐”(‘전참시’) - 일간스포츠
- 지수, 학폭 의혹 4년만 활동 재기하나… “친구들과 오해 풀어” - 일간스포츠
- ‘수사반장’ 김상순, 사망 9주기… 폐암 투병 중 별세 - 일간스포츠
- 황정음, 이런 모자도 잘 어울리네… 귀엽게 입고 日 여행 - 일간스포츠
- 'LG와 눈물의 작별 한 달 만에' 켈리 신시내티 빅리그 전격 콜업···6년 만의 복귀 앞둬 - 일간스
- ‘SNL 코리아’ 시즌6, 神멤버 공개… 이진혁·서혜원·최소연 합류 - 일간스포츠
- [단독] 솔비·노민우·홍수아, ‘돌싱포맨’ 녹화 나란히 출격…9월 초 방송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