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저축은행에 비업무용부동산 관리 강화 지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융당국이 저축은행들을 상대로 비업무용 부동산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라고 압박하고 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저축은행에 행정지도를 통해 비업무용 부동산을 신속히 매각하도록 했다.
아울러 비업무용 부동산을 과다 보유한 저축은행은 자체 매각추진 계획을 수립해 매각을 추진하라고 지도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저축은행업계의 비업무용부동산 규모는 1232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4.7% 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이 저축은행들을 상대로 비업무용 부동산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라고 압박하고 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저축은행에 행정지도를 통해 비업무용 부동산을 신속히 매각하도록 했다.
저축은행들이 담보부동산을 유입하는 규모가 늘어나자 금감원이 행정지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상호저축은행법에 따라 저축은행은 비업무용 부동산을 보유할 수 없지만, 채권 회수 과정에서 저축은행이 담보권을 실행할 경우에는 허용된다.
금감원은 우선 담보부동산 유입 때도 경매 감정가보다 과도하게 높은 가격으로 취득하지 못하도록 했다. 또 유입한 비업무용 부동산은 매분기 공매 실시 등을 통해 신속한 매각을 추진하도록 했다.
아울러 비업무용 부동산을 과다 보유한 저축은행은 자체 매각추진 계획을 수립해 매각을 추진하라고 지도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저축은행업계의 비업무용부동산 규모는 1232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4.7% 늘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야하게 입고 장사하지마" 공격받은 女주인 결국 문 닫았다
- 항문에 65cm 살아있는 장어 넣은 男, 장까지 뚫렸다
- [오늘 날씨] 일요일 '체감 33∼35도' 무더위…제10호 태풍 '산산', 현재 위치는?
- "무슨 일로 오셨나요" 공무원 묻자…"정말 몰상식, 교육 좀 시켜라"
- 베트남서 대형버스에 깔린 오토바이女, 한국 관광객이었다
- 이재명 첫 선고부터 '징역형'…사법리스크 현실화에 대권가도 '위태'
- [현장] "이재명 대통령" 외치다 쥐 죽은 듯…당선무효형에 자기들끼리 실랑이
- '중폭' 개각할까…윤 대통령과 한 총리는 논의 중
- 서양의 풍자·동양의 서정… '아노라'와 '연소일기'가 그린 현대 사회의 균열 [D:영화 뷰]
- 장유빈 제네시스 대상 “세계적인 선수로 다시 인사 드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