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X멜로' 김지수·손나은 모녀, 결국 지진희에 마음 흔들렸다 [전일야화]

이이진 기자 2024. 8. 25. 08: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족X멜로' 김지수가 지진희와 양조아의 관계를 의심했다.

2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 5회에서는 변무진(지진희 분)이 안정인(양조아)에 대해 묻는 금애연(김지수)을 보고 기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금애연은 우연히 변무진과 안정인(양조아)이 함께 찍은 사진을 보고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했다.

변무진은 "금애연. 너 지금 질투하냐?"라며 일부러 안정인과 어떤 관계인지 해명하지 않고 대답을 회피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족X멜로' 김지수가 지진희와 양조아의 관계를 의심했다.

2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 5회에서는 변무진(지진희 분)이 안정인(양조아)에 대해 묻는 금애연(김지수)을 보고 기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금애연은 "우리 이혼했을 때 내가 너 버리듯이 내쫓았을 대 너는 내가 죽도록 원망스러웠겠지만 그때 나한텐 그게 최선이었어. 계속 이대로 살다간 애들 미래까지 망칠 거 같아서"라며 밝혔고, 변무진은 "원망 안 해. 그때 너 나 버릴 만했어. 이제 나 그때 그 철없는 무진이 아니거든. 다시 철들었어"라며 털어놨다.

그러나 금애연은 "아니. 당신은 돈만 많아졌지 옛날하고 똑같아. 요즘 당신 때문에 미래 상태 안 좋은 거 알지? 나 미래 그러는 거 보려고 이 집 계속 살겠다는 거 아니야. 우리 부모답게 굴자. 딱 거기까지만 해. 그 이상 선 넘지 마"라며 독설했다.

금애연은 "난 당신이랑 다시 잘해볼 생각 눈곱만큼도 없어. 그리고 이제 우리 가족은 미래, 현재, 나 이렇게 셋이야. 당신 자린 없어"라며 밀어냈고, 변무진은 "결국에는 이딴 얘기나 할 거면서 예쁘게 하고 나오지나 말지. 잔인한 년"이라며 서운해했다.

또 변미래(손나은)는 변현재(윤산하)가 가족들 몰래 휴학을 하고 변무진에게 투자를 받아 사업을 하려고 계획했다는 것을 알고 분노했다.

변미래는 변무진을 만났고, 마침 변무진은 변미래에게 빌라를 넘기기로 마음먹고 있었다. 변무진은 서류를 건넸고, "약속대로 바로 짐 싸서 나갈게. 내가 눈에 안 보이면 현재도 정신 차리고 잠잠해지겠지. 미안하다. 다시 나타나서. 그거 갖고 이제는 좀 편히 살아라. 엄마나 너나"라며 전했다.

변미래는 "이러고 간다고요? 멋대로 나타나서 이 아수라장을 만들어놓고 이제 그냥 내뺀다고요. 갈 거면 제대로 고쳐놓고 가요. 변현재요. 오늘 당장 짐 싸서 3층으로 보낼 테니까 그 자식 이제부터 책임지고 키우세요"라며 발끈했다.

변무진은 "그게 네가 아빠한테 바라는 거냐?"라며 물었고, 변미래는 "네. 아버지는 원하지 않았더라도 부모가 된 이상 책임은 지세요"라며 당부했다.

또 금애연은 우연히 변무진과 안정인(양조아)이 함께 찍은 사진을 보고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했다. 금애연은 끝내 변무진을 찾아갔고, "너 태국에서 뭐 했어? 그때 정인이 임신시키고 홀랑 내뺀 놈이 설마 변무진 너야? 너 대체 정인이랑 무슨 사이야?"라며 추궁했다.

변무진은 "금애연. 너 지금 질투하냐?"라며 일부러 안정인과 어떤 관계인지 해명하지 않고 대답을 회피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