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 "♥신은정, 마이더스 손…300만원→강남 아파트" 투자 성공 (전참시)[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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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성웅이 강남 아파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예비부부 박위와 송지은의 설레는 결혼 준비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박위와 송지은은 공사 중인 신혼집을 공개했다.
이후 박위와 송지은은 헬스장에 데이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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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배우 박성웅이 강남 아파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예비부부 박위와 송지은의 설레는 결혼 준비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박위와 송지은은 공사 중인 신혼집을 공개했다. 신혼집은 몸이 불편한 박위 맞춤으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고 설레는 마음으로 신혼집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용산뷰 사무실로 이사해 깔끔한 환경의 사무실을 갖추는가 하면 결혼 사진도 직접 셀렉하고 청첩장도 손수 준비하는 등 달달한 부부가 될 준비를 하는 중이었다.
이에 전현무는 "박성웅 씨는 결혼 준비할 때 다툼은 없었냐"고 물었고 박성웅은 "전혀 없었다. 둘 다 없어서 해줄 게 없었다. 겨우 300만 원 가지고 결혼 시작해서 2천 700만 원 대출 받고 시작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지금 생각해보면 신은정 씨는 투자계의 마이더스 손이다. 300만원만 있던 저에게 투자한 거 아니냐. 그렇게 시작한 결혼 생활이 현재는 강남 아파트 명의가 그 분으로 되어 있다"며 결혼 후 많은 성과를 이뤘다고 전했다.
이후 박위와 송지은은 헬스장에 데이트에 나섰다. 박위는 "원래는 삼두근까지 마비였다. 그래서 친구들이랑 어떻게 하면 운동을 성공할 수 있을까 굉장히 많이 연구했다"며 풀업을 성공해 프러포즈보다 더한 감동을 선사했다.
헬스를 마친 후 송지은은 송지은의 절친, 박위와 함께 드레스 피팅 샵으로 향했다.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송지은이 등장하자 박위는 찢어진 입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박위는 "디즈니 공주 같다", "숨만 쉬어도 예쁘다"라며 주변 사람을 질색하게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절친 주아름이 송지은이 드레스를 입은 모습에 울컥하자 송지은도 따라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아름은 "20대 초반부터 함께하던 친구가 결혼한다고 하니 눈물 난다"고 말했다.
사진 = '전지적 참겸 시점' 방송 화면 캡처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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