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리그 1호골! 32세라고 믿기지 않는 강한 전방압박으로 픽포드 실수 유발 (전반 진행 중)

김희준 기자 2024. 8. 24.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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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올 시즌 첫 득점을 기록했다.

드와이트 맥닐, 이드리사 게예, 팀 이로에그부남, 잭 해리슨이 미드필더진을 이뤘고 비탈리 미콜렌코, 마이클 킨, 제임스 타코우스키, 로만 딕슨이 수비벽을 쌓았으며 조던 픽포드가 골문을 지켰다.

1-0으로 앞선 전반 25분 손흥민이 추가골을 뽑아냈다.

픽포드는 당황해서 제대로 공을 처리하지 못한 채 손흥민에게 공을 빼앗겼고, 골키퍼까지 제친 손흥민이 여유롭게 골문 안으로 공을 밀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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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홋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손흥민이 올 시즌 첫 득점을 기록했다.


24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라운드를 치른 토트넘홋스퍼가 에버턴에 2-0으로 앞서고 있다.


홈팀 토트넘은 4-3-3 전형으로 나섰다. 윌손 오도베르, 손흥민, 브레넌 존슨이 스리톱으로 출격했고 제임스 매디슨, 이브 비수마, 데얀 쿨루세프스키가 중원에 위치했다. 데스티니 우도기,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판더펜, 페드로 포로가 수비라인을 구축했고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원정팀 에버턴은 4-4-1-1 전형으로 맞섰다. 도미닉 칼버트르윈이 최전방을 책임졌고 압둘라예 두쿠레가 공격을 지원했다. 드와이트 맥닐, 이드리사 게예, 팀 이로에그부남, 잭 해리슨이 미드필더진을 이뤘고 비탈리 미콜렌코, 마이클 킨, 제임스 타코우스키, 로만 딕슨이 수비벽을 쌓았으며 조던 픽포드가 골문을 지켰다.


토트넘이 선제골을 뽑아냈다. 전반 14분 상대 진영에서 연달아 좋은 패스워크를 보여줬고, 쿨루세프스키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공을 잡아 중앙으로 몰고와 수비를 유인한 뒤 옆으로 패스했다. 이를 비수마가 쇄도하며 그대로 슈팅했고 공은 크로스바를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비수마는 득점 후 물의를 일으켜 미안하다는 제스처를 취했다.


1-0으로 앞선 전반 25분 손흥민이 추가골을 뽑아냈다. 왼쪽에서부터 압박을 전개했고, 에버턴이 뒤로 패스하자 포기하지 않고 계속 압박을 이어나갔다. 픽포드는 당황해서 제대로 공을 처리하지 못한 채 손흥민에게 공을 빼앗겼고, 골키퍼까지 제친 손흥민이 여유롭게 골문 안으로 공을 밀어넣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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