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X멜로' 손나은, ♥최민호에 "자꾸 잘해주니까 신경 쓰여"

이이진 기자 2024. 8. 24. 23: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족X멜로' 손나은이 최민호에게 호감을 표현했다.

2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 5회에서는 변미래(손나은 분)가 남태평(최민호)에게 설렘을 느낀 모습이 그려졌다.

변미래는 "근데 집 이쪽이에요?"라며 물었고, 남태평은 반대쪽이라고 말했다.

변미래는 "그 범인 아줌마 세 분이 때려잡아서 감방에 넣었어요. 그러니까 나 걱정 말고 얼른 집에나 가보세요"라며 말했고, 남태평은 "그럼 안심하고 갈게요. 조심히 가요"라며 자전거를 타고 떠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족X멜로' 손나은이 최민호에게 호감을 표현했다.

2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 5회에서는 변미래(손나은 분)가 남태평(최민호)에게 설렘을 느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태평은 변미래와 우연히 마주쳤고, 집에 데려다줬다. 변미래는 "근데 집 이쪽이에요?"라며 물었고, 남태평은 반대쪽이라고 말했다.

변미래는 "나 데려다주는 거였어요?"라며 놀랐고, 남태평은 "네. 며칠 전에 이 동네에서 부녀자 납치 사건 있었대요. 아직 범인 잡혔단 얘기는 못 들어서. 혼자 다니기엔 위험한 시간이라"라며 밝혔다.

변미래는 "그 범인 아줌마 세 분이 때려잡아서 감방에 넣었어요. 그러니까 나 걱정 말고 얼른 집에나 가보세요"라며 말했고, 남태평은 "그럼 안심하고 갈게요. 조심히 가요"라며 자전거를 타고 떠났다.

변미래는 '위험하다. 쟤가 저렇게 가버리니까 서운하다'라며 생각했고, 남태평은 변미래 앞에 다시 나타나 "그래도 그냥 가면 정 없죠. 안 그래요?"라며 미소 지었다.

결국 변미래는 "남태평 씨 그날 나한테 왜 우산 씌워줬어요? 앞으론 그러지 마세요. 자꾸 잘해주니까 신경 쓰여요. 다음부터 내가 홍수에 떠내려가도 그냥 무시하고 갈 길 가요. 알았죠?"라며 고백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