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X멜로' 김지수, 지진희에 "우리 가족 셋…당신 자리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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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X멜로' 지진희가 김지수에게 매달렸다.
2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 5회에서는 금애연(김지수 분)이 변무진(지진희)에게 선을 긋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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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족X멜로' 지진희가 김지수에게 매달렸다.
2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 5회에서는 금애연(김지수 분)이 변무진(지진희)에게 선을 긋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금애연은 "왜 하필 나야"라며 물었고, 변무진은 "왜가 어디 있어? 내 인생에서 여자는 금애연 밖에 없는데"라며 밝혔다.
금애연은 "변무진. 새 여자 만나. 헌 여자한테 그만 미련 끊고. 우린 이미 옛날에 깨진 접시야"라며 쏘아붙였고, 변무진은 "깨졌으면 다시 붙이면 되잖아"라며 매달렸다.
금애연은 "아니. 못 붙여. 우리 이혼했을 때 내가 너 버리듯이 내쫓았을 때 너는 내가 죽도록 원망스러웠겠지만 그때 나한텐 그게 최선이었어. 계속 이대로 살다간 애들 미래까지 망칠 거 같아서"라며 털어놨다.
변무진은 "원망 안 해. 그때 너 나 버릴 만했어. 이제 나 그때 그 철없는 무진이 아니거든. 다시 철들었어"라며 설득했고, 금애연은 "아니. 당신은 돈만 많아졌지 옛날하고 똑같아. 요즘 당신 때문에 미래 상태 안 좋은 거 알지? 나 미래 그러는 거 보려고 이 집 계속 살겠다는 거 아니야. 우리 부모답게 굴자. 딱 거기까지만 해. 그 이상 선 넘지 마"라며 독설했다.
금애연은 "난 당신이랑 다시 잘해볼 생각 눈곱만큼도 없어. 그리고 이제 우리 가족은 미래, 현재, 나 이렇게 셋이야. 당신 자린 없어"라며 당부했고, 변무진은 "결국에는 이딴 얘기나 할 거면서 예쁘게 하고 나오지나 말지. 잔인한 년"이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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