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훈, ♥예비 신부 미인이네…"오마이걸 아린 닮은꼴"(아는형님)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민경훈이 예비 신부의 외모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미니 10집 타이틀곡 'Classified'로 컴백을 앞둔 '몽환돌의 정석' 걸그룹 오마이걸이 완전체로 출연했다.

이날 오마이걸 완전체의 1년 만의 등교로 강호동은 "나 삐졌어"라며 강호동 만의 애교를 뽐냈다. 이에 유아는 "등교 안 하는 동안 좋은 소식이 있었더라. 경훈아"라며 민경훈의 결혼 소식을 언급했다.  

이런 민경훈에 "이제 오마이걸 중에 누가 이상형이야 이런 말 못 물어보겠다"라고 묻자 민경훈은 "아니야. 답할 수 있다"라며 당황했다.

이에 이진호는 "그럼 예비 신부 닮은꼴 오마이걸 중에 누구냐"라고 물었고 허를 찌르는 질문에 민경훈은 "외모는 아린이랑 가장 비슷하다"며 예비 신부의 미모를 언급했다. 동료 PD들도 이 사실을 인정해 오마이걸은 "미인이네"라며 감탄했다. 

이어 사이판으로 휴가를 갔다는 '아형'에 유아는 "왜 우리 안 불렀냐"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김희철은 태닝으로 피부톤이 어두워진 미미를 바라보며 "미미 우리랑 다녀온 것 같은데? 나도 엄청 탔어"라고 말했다.

미미는 "쉽게 잘 타고 태우는 것도 좋아해"라며 피부톤이 어두워진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오마이걸의 미니 10집 앨범 'Dreamy Resonance'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 '아는 형님' 방송 화면 캡처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