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료 확충"…주말 서울 도심 곳곳 집회

이휘경 2024. 8. 24. 17: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4일 서울 도심에서 공공의료 확충 등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민주노총 서울본부, 좋은공공병원만들기운동본부 등은 이날 오후 중구 서울역 광장에서 '윤석열 정권 퇴진 서울지역 결의대회'를 열었다.

촛불행동은 이날 오후 6시께 숭례문 서울시청 인근에서 윤 대통령의 퇴진과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24일 서울 도심에서 공공의료 확충 등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민주노총 서울본부, 좋은공공병원만들기운동본부 등은 이날 오후 중구 서울역 광장에서 '윤석열 정권 퇴진 서울지역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서영 좋은공공병원만들기운동본부 사무국장은 이날 집회에서 "정부는 공공병원으로 코로나에 대응하겠다고 한다. 그러나 공공병원 확충과 지원이 없다면 다 빈말"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의료취약지 주민들의 상황은 벼랑 끝"이라며 "수많은 의료취약지 주민들은 코로나19에 걸리면 받아주는 병상이 없어서 구급차를 타고 산 타고 강 건너 공공병원으로 이송돼야 했다"고 했다.

단체들은 이날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집회를 마치고 용산구 대통령실 앞까지 행진했다. 주최 측 추산 이날 오후 2시 30분 기준 약 600명이 참석했다.

촛불행동은 이날 오후 6시께 숭례문 서울시청 인근에서 윤 대통령의 퇴진과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 예정이다.

보수단체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는 이날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구속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12월까지 매주 집회를 열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