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갑자기 퍼붓는 장대비…잠실 한화-두산전, 정상 개시 가능할까 [잠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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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받지 않은 손님이다.
이날 이른 오후 비가 와 잠실구장의 내야에는 방수포가 깔려있었다.
훈련 시간에 맞춰 외야 그라운드로 나와 몸을 풀던 원정팀 한화 선수들은 다급히 더그아웃으로 뛰어 들어갔다.
한화 선수단은 빗줄기가 잠시 물러난 틈을 타 그라운드로 발걸음을 옮겼다가 폭우가 쏟아지자 다시 더그아웃으로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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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최원영 기자) 초대받지 않은 손님이다.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는 24일 오후 6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맞대결을 치를 예정이다.
이날 이른 오후 비가 와 잠실구장의 내야에는 방수포가 깔려있었다. 이후 날은 계속 흐렸지만 비는 소강 상태를 보였다. 그런데 경기 개시를 2시간여 앞두고 다시 빗줄기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훈련 시간에 맞춰 외야 그라운드로 나와 몸을 풀던 원정팀 한화 선수들은 다급히 더그아웃으로 뛰어 들어갔다. 오후 4시를 지난 시점, 장대비가 그라운드를 적시다 다시 약해지고 또 퍼붓기를 반복하고 있다. 한화 선수단은 빗줄기가 잠시 물러난 틈을 타 그라운드로 발걸음을 옮겼다가 폭우가 쏟아지자 다시 더그아웃으로 대피했다.
경기가 제시간에 정상적으로 개최될 수 있을지는 계속 지켜봐야 한다.
3연전의 첫날이었던 지난 23일 맞대결에선 한화가 미소 지었다. 7-4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라이언 와이스가 6이닝 3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쾌투를 펼쳤다. 시즌 10번째 등판서 7번째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작성하며 3승째(3패)를 챙겼다.
김서현이 ⅔이닝 3실점(비자책점)으로 물러난 뒤 한승혁이 1⅓이닝 무실점으로 홀드, 주현상이 1이닝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장진혁이 4타수 4안타(1홈런) 4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특히 1회초 1-0으로 앞선 상황서 3점 홈런을 때려낸 것이 결정적이었다. 더불어 황영묵이 4타수 3안타, 요나단 페라자가 4타수 2안타 1타점, 노시환이 3타수 2안타 등을 보탰다.
사진=잠실, 최원영 기자
최원영 기자 y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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