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목 졸라 살해한 30대 아들 구속…"도망 우려"
심성아 2024. 8. 24.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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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아들이 구속됐다.
24일 서울 동작경찰서는 존속살인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1일 오전 2시20분께 서울 동작구 상도동의 한 아파트에서 어머니인 B씨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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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아들이 구속됐다.
24일 서울 동작경찰서는 존속살인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1일 오전 2시20분께 서울 동작구 상도동의 한 아파트에서 어머니인 B씨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B씨는 현장에서 심폐소생술(CPR)을 받은 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A씨는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 22일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도주 우려가 있어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말했다.
심성아 기자 hea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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