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체코 경제사절단에 삼성·SK·LG 총수 동행
정순영 2024. 8. 2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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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다음 달 체코 방문에 삼성·SK·LG 그룹 총수가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체코 방문에는 대한상의회장인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함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도 사절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4대 그룹 외에도 지난 7월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체코 원전 관련 기업 관계자들도 사절단의 일원으로 출국할 것으로 에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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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다음 달 체코 방문에 삼성·SK·LG 그룹 총수가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체코 방문에는 대한상의회장인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함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도 사절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그룹에선 정의선 회장 대신 장재훈 사장이 동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4대 그룹 외에도 지난 7월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체코 원전 관련 기업 관계자들도 사절단의 일원으로 출국할 것으로 에상된다.
앞서 대통령실은 지난 21일 '한-체코 협력 관계 심화를 위한 태스크포스 회의를 열고 체코 방문과 관련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대통령실은 양국 원전 협력 방안을 비롯해 금융·산업·에너지·과학기술·교통 인프라·교육 등 전 분야에 걸친 호혜적 협력 추진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의 체코 방문을 통해 양국은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협정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정순영 기자 binia96@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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