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타임]한국 컨템퍼러리 발레의 미래 연 ‘한여름 밤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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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4 오후 3:15 한국 컨템퍼러리 발레의 미래 연 서울시발레단 창단 공연 서울시발레단 창단 공연 ‘한여름 밤의 꿈’이 지난 23일 개막했다. 서울시발레단은 국립발레단, 광주시립발레단에 이어 48년 만에 창단한 국내 세 번째 공공 발레단이자 우리나라 최초 공공 컨템퍼러리 발레단이다. 이번 공연은 발레의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형식의 컨템퍼러리 발레를 한국에 정착시키겠다는 재미 안무가 주재만의 의도를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무대라는 평가다. 내일(2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 2024.08.24 오후 3:10 ‘치과 치료 불만’에 부탄가스 폭발 테러 70대 영장실질심사 치과 치료에 불만을 품고 폭발물을 터뜨린 70대 남성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다.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김모씨는 24일 오후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경찰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한 김씨는 모자를 깊게 눌러쓰고 마스크를 착용해 얼굴을 가렸다. 김씨는 ‘혐의를 인정하느냐’ 등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김씨는 지난 22일 광주 서구 치평동 한 치과병원 입구에서 부탄가스와 인화물질을 담은 상자에 불을 붙여 터뜨리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 2024.08.24 오후 3:00 메가스터디, 2025 수시 지원전략 설명회 메가스터디가 2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서 ‘2025학년도 수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진행을 맡은 남윤곤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이번 수시모집 특징을 분석하고 대학별·전형별 수시 지원 전략과 지원 시 고려해야 할 사항 등에 관해 설명했다.
■ 2024.08.24 오전 11:30 부천 호텔 화재 “5명 일산화탄소 중독·2명 추락사” 1차 소견 24일 오전 경기 부천시 중동 호텔에서 경찰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지난 22일 이곳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 등 7명이 숨지고 1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불길은 호텔 건물 전체로 번지지는 않았지만, 내부에 유독가스가 빠르게 퍼진 데다 스프링클러도 설치돼 있지 않아 피해가 컸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숨진 희생자 7명이 일산화탄소 중독 및 추락에 따른 사망으로 추정된다는 부검 1차 구두 소견을 경찰에 보냈다.
■ 2024.08.24 오전 9:00 인천 컨테이너서 배터리 화재…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 인천에서 리튬배터리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였다. 2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인천시 중구 보세구역에 있던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컨테이너와 내부에 적재된 드론용 리튬배터리 수십 개가 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55분 만에 불을 껐다. 인천소방본부는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현동 기자 kim.hd@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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