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탐방] 용인에 4억원 신축 국평 아파트가?…'용인 둔전역 에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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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둔전역 에피트' 분양가는 국민평형인 84㎡A형 기준으로 4억8000만원에 공급한다. 인근 단지에서 같은 면적 기준으로 최근 6억2000만원까지 분양권이 거래되는 것과 비교하면 평균 1억원 이상 저렴하다. 이 분양가는 4년 전 인근 단지에서 분양한 가격이기도 하다."
그는 "생활 인프라는 둔전역에 인근 다른 단지들과 똑같이 누리면서 농어촌 특별전형까지 가능해 수험생을 둔 부모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며 "주변시세보다 낮은 '착한 분양가' 아파트로 시세 차익이 가능하고 이에 따라 조기분양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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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뒤 전매 가능, 재당첨 제한도 없어
단 3분이면 용인IC로 진입…농어촌 특별전형 가능 지역
"'용인 둔전역 에피트' 분양가는 국민평형인 84㎡A형 기준으로 4억8000만원에 공급한다. 인근 단지에서 같은 면적 기준으로 최근 6억2000만원까지 분양권이 거래되는 것과 비교하면 평균 1억원 이상 저렴하다. 이 분양가는 4년 전 인근 단지에서 분양한 가격이기도 하다."
'반도체 클러스터 호재'가 있는 경기 용인 처인구 일원에 국평 84㎡ 기준 4억원대 신축 아파트가 등장했다.
지난 22일 본격적인 분양을 앞두고 모델하우스 개관 준비가 한창인 현장을 가보니 분양 관계자는 가장 큰 장점으로 단연 '분양가'를 꼽으며, "용인의 마지막 4억원대 아파트"라고 자신했다.
이 단지는 한국주택금융공사가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을 보증하는 사업장으로 분양가상한제에 준하는 가격을 적용받는다. 분양가가 주변보다 낮게 책정해 분양을 조기에 마감한다는 전략이다.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에 위치한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9층, 13개 동에 127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분양가를 살펴보면, ▲전용 68㎡ A타입은 4억800만~4억3100만원 ▲68㎡ B타입 3억9700만~4억2400만원 ▲84㎡ A타입 4억5600만~4억8800만원 ▲84㎡ B타입 4억5700만~4억8300만원 ▲101㎡ 5억500만~5억4000만원이다.
분상제 적용단지이면서도 주택소유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 전매도 허용된다.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특히 단지 안에는 시에 기부채납 방식으로 단지의 3분의 1가량인 5000평 정도가 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HL디앤아이한라 분양관계자는 "마구산 등산로를 이용하는 것은 물론, 공원이 잘 갖춰져 있어 단지 내에서 충분히 운동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아파트 단지에서 용인IC로 진입할 수 있는 도로가 단지 준공에 맞춰 신설돼 단 3분이면 용인IC로 진입할 수 있다. 이에 수도권2 순환고속도로, 서울 세종 고속도로 등 진입이 용이하고 광교·동탄·판교·분당·광주 등을 3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더욱이 단지가 위치한 금어리는 농어촌 특별전형이 가능한 지역으로, 인근 포곡고 수험생들이 활용할 수 있다. 명문고로 꼽히는 용인외대부고 진학에도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용인시 거주자를 지역 우선으로 30% 배정하고 있어서다.
그는 "생활 인프라는 둔전역에 인근 다른 단지들과 똑같이 누리면서 농어촌 특별전형까지 가능해 수험생을 둔 부모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며 "주변시세보다 낮은 '착한 분양가' 아파트로 시세 차익이 가능하고 이에 따라 조기분양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9월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순으로 접수한다. 당첨자발표는 10일, 정당계약은 25일~28일까지 4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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