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in] "AI 기회" 언급한 최태원, 파리올림픽 선수단 만찬 참석한 정의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 회장(왼쪽부터). ⓒ데일리안 박진희 그래픽디자이너.

◆최태원 회장 "지금 확실하게 돈 버는 것은 AI 밸류체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21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이천포럼 2024' 폐막 세션에서 발언하고 있다. ⓒSK

21일열린 ‘이천포럼 2024’ 마무리 세션에서 AI 시장의 미래 전망에 대해 “지금 확실하게 돈을 버는 것은 AI 밸류체인이며, 빅테크들도 경쟁 우위를 점하기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며 “중간에 덜컹거리는 과정이 있겠지만 AI 산업은 우상향으로 발전할 수밖에 없다"고 전망. 최근 엔비디아, TSMC, 오픈AI, MS, 아마존, 인텔 등 글로벌 AI 사업을 이끄는 빅테크들과 만나 얻은 인사이트에 대해 구성원과 공유하기도.

#금광 시대 돈 번 것은 청바지 회사 리바이스…AI 시대 리바이스는 누가 될 것인가.

◆韓 양궁 '키다리 아저씨' 정의선 "국민에 행복 안겨드려 감사"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22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선수단 격려 행사'에 참석해 양궁 이우석, 임시현(오른쪽), 남수현 선수와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주최한 2024 파리올림픽 선수단 초청 만찬에 참여. “지친 우리 국민들에게 행복을 안겨드리고 여러분의 세대가 만드는 미래에 대한 확신을 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열심히 (선수들을) 돕겠다”고 약속.

#정의선 키워드 '공정·혁신·포용'…양궁 뿐 아니라 한국 사회 전체가 적용해야 할 원칙.

◆자녀 경영분쟁 후 처음 현장 찾은 조양래 한국타이어 명예회장

조양래 한국앤컴퍼니그룹 명예회장(오른쪽 두번째)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산공장 생산라인을 점검하고 있다. ⓒ한국앤컴퍼니

지난 21일 충남 금산군 제원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 금산공장 방문. 공장 내 초고성능 타이어 생산, 자동적재 시스템 라인을 직접 살피고, 폭염 속 근무 중인 임직원들 격려. "이제는 판매량 압도와 차원이 다른 품질을 시장에 제시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공장 내 모든 시설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생산 초기 단계부터 철저하게 품질관리를 해야 한다"고 강조.

#건강 이상설 일축시키며 건재함 과시. 한국타이어家 풍랑도 이제 잠잠해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