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블 운스 창단연주회·한규현 바이올린 독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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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김누리 최민주, 비올리스트 양정민, 첼리스트 허규희, 피아니스트 김신우로 구성된 앙상블 운스가 오는 30일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창단연주회(왼쪽)를 갖는다.
김누리와 최민주가 공동대표를 맡은 앙상블 운스의 멤버들은 모두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유학했으며 마음을 나누는 친구 사이다.
바이올리니스트 한규현의 독주회(오른쪽)가 9월 1일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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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김누리 최민주, 비올리스트 양정민, 첼리스트 허규희, 피아니스트 김신우로 구성된 앙상블 운스가 오는 30일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창단연주회(왼쪽)를 갖는다. 김누리와 최민주가 공동대표를 맡은 앙상블 운스의 멤버들은 모두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유학했으며 마음을 나누는 친구 사이다. ‘운스’는 독일어로 ‘우리들에게’ ‘우리들을’, 프랑스어로 ‘함께 하나가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앙상블 운스는 각 연주자의 특별함이 하나로 어우러져 더욱 빛나는 음악을 청중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창단연주회에서는 클래식 음악에 재즈를 접목해 인기가 높은 카푸스틴의 피아노 사중주 1번을 시작으로 슈만과 프랑크의 피아노 오중주를 잇달아 들려줄 예정이다. 문의 위드클래식(02-588-6360)
바이올리니스트 한규현의 독주회(오른쪽)가 9월 1일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한규현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와 전문사를 거쳐 미국 신시내티대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국내외 콩쿠르 입상 이후 미국, 중국, 한국을 중심으로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거나 실내악 멤버로 참여했다. 특히 한규현은 스타 바이올리니스트 이작 펄만과 호흡을 맞춰온 피아니스트 로한 드 실바와 함께 미국과 중국에서 수차례 연주했다. 귀국 이후 후학 양성과 함께 코리안 솔로이스츠, 앙상블 리릭, 앙상블 FOVA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독주회는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4번, 비에냐프스키의 ‘파우스트 주제에 의한 화려한 판타지’, 스트라빈스키의 ‘디베르티멘토 요정의 입맞춤’을 연주한다. 문의 영음예술기획(02-581-5404)
장지영 선임기자 jy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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