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 "SM 떠나 빅플래닛行? 크게 의미부여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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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즌즈' 태민이 소속사를 옮긴 것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 - 지코의 아티스트'에서는 스컬X하하, 효린, 엔믹스(NMIXX), 크리스토퍼, 태민, 조정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처음으로 프로듀싱에 참여했다는 태민은 "부끄럽지만 제가 그렇게 능력이 뛰어나지도 않고"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는데, 지코는 "생긴 것부터가 능력인데 뭐"라고 말해 환호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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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더 시즌즈' 태민이 소속사를 옮긴 것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 - 지코의 아티스트'에서는 스컬X하하, 효린, 엔믹스(NMIXX), 크리스토퍼, 태민, 조정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태민은 'Sexy In The Air'를 첫 곡으로 소화하며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오랫동안 몸담았던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새 둥지를 튼 것에 대해서 그는 "크게 의미부여를 하지는 않는다. 늘 하던 음악, 퍼포먼스를 같은 마음으로 즐겁게 준비했다"고 이야기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처음으로 프로듀싱에 참여했다는 태민은 "부끄럽지만 제가 그렇게 능력이 뛰어나지도 않고"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는데, 지코는 "생긴 것부터가 능력인데 뭐"라고 말해 환호를 자아냈다.
태민은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며 "다음 앨범이 나오면 완전히 자작곡으로 채워보고 싶다. 그날까지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1993년생으로 만 31세인 태민은 2008년 샤이니 멤버로 데뷔했으며, 지난 4월 16년간 몸담았던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합류했다.
사진= '더 시즌즈'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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