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르완다 미용실서 동공지진…"맹구 같은데?" (가브리엘)

윤채현 기자 2024. 8. 23. 23: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진경이 아프리카 현지 미용실을 방문해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23일 방송된 JTBC 'My name is 가브리엘'에서는 방송인 홍진경이 르완다 현지 미용실을 방문해 머리 손질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홍진경은 "최근 재석이 오빠한테 맹구, 영구 소리 들었는데. 윗머리 얘기하면 술 당긴다. 서울 가면 머리카락이 자랄 때까지 외출을 하지 않을 거다. 연락이 닿지 않을 것"이라고 씁쓸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홍진경이 아프리카 현지 미용실을 방문해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23일 방송된 JTBC 'My name is 가브리엘'에서는 방송인 홍진경이 르완다 현지 미용실을 방문해 머리 손질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르완다에서 2일 차를 맞은 홍진경은 갑작스러운 오픈 캐스팅을 위해 전날 친구가 예약해 준 미용실을 방문했다.

홍진경은 "옆머리 긴 것만 잘라달라"라고 요청한 뒤 디테일하게 헤어스타일링을 요구했다. 홍진경은 "모든 걸 운명에 맡겨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지만 주방 가위 등장에 "이거 문방구 가위 아니냐. 미치겠다"라며 당황했다.

영상을 보던 이해리 역시 "김치 자르는 가위 아니야?"라고 놀란 모습을 보였다. 홍진경은 "저 분이 거의 르완다 정샘물이다"라고 능청스럽게 말했지만 한국과 다른 컷트 방식에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계로 하면 더 잘 자른다는 미용사의 말에 장비를 교체해 잘랐지만, 군입대를 앞둔 듯 짧아진 머리에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경은 "맹구인데 느낌이?"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홍진경은 "최근 재석이 오빠한테 맹구, 영구 소리 들었는데. 윗머리 얘기하면 술 당긴다. 서울 가면 머리카락이 자랄 때까지 외출을 하지 않을 거다. 연락이 닿지 않을 것"이라고 씁쓸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JTBC 방송화면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