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고민시, 신이 내려 주신 보물"...완벽 호흡 자랑 (서진이네2)[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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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이 고민시와 완벽한 케미를 선보였다.
최우식과 고민시는 홀에 나가 "주문 또 들어왔냐"고 기웃거렸다.
주문이 들어오자 최우식과 고민시는 완벽 분업 시스템으로 음식을 준비했다.
저녁 영업을 준비하던 최우식은 고민시에게 "컨디션 좋냐"고 체크하며 "내가 해 본 결과 주방에는 민시만 컨디션이 좋으면 만사 오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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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최우식이 고민시와 완벽한 케미를 선보였다.
23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2'에서는 메인 셰프 최우식의 활약이 이어졌다.
스페셜 메뉴인 뚝배기불고기는 특히 주문이 몰려들었다. 문제는 뚝배기불고기가 쉽게 끓어넘쳐 주의를 요하는 메뉴였던 것.
미래를 직감한 최우식은 끊임없이 예비 뚝배기불고기를 세팅해 놓았다.
또한 무한 프렙 지옥에 갇힌 최우식은 "살려 줘. 끝까지 가 보는 거야"라며 전의를 불태웠다.
최우식과 고민시는 홀에 나가 "주문 또 들어왔냐"고 기웃거렸다. 그러자 이서진은 "너희는 나오지 말라"며 두 사람을 주방에 들여보냈다.
주문이 들어오자 최우식과 고민시는 완벽 분업 시스템으로 음식을 준비했다. 홀 서빙을 맡은 박서준은 "잘하고 있다"며 주방팀을 격려했다.
한편 단체룸을 찾은 아이슬란드 대학생이 유창한 한국어로 이서진을 놀라게 했다.
이서진은 아이슬란드 대학생의 완벽한 한국어 반응에 깜짝 놀라 직원들에게 그 사실을 알렸다.
최우식이 "한국어를 어디에서 배웠냐"고 묻자, 아이슬란드 대학생은 "유튜브를 보고 배웠다. 영화, 드라마, 가사 다 본다"고 대답했다.
이서진은 조카에게 한탄하는 삼촌처럼 아이슬란드 학생에게 "아직 아이슬란드 구경을 못 했다"고 말했다.
아이슬란드 대학생들은 계산을 하고 나서는 길에 고민시를 찾았다. "고민시를 어떻게 아냐"는 질문에는 '스위트홈'을 언급했다.
점심 영업을 마친 직원들은 저녁 영업 준비를 앞두고 "내일이 문제"라며 영업 마지막 날을 걱정했다.
고민시가 "내일 몇 시 출근하냐"고 묻자 박서준은 "내일 진짜 새벽에 나와야 될 것 같다"고 걱정했다.
정유미는 "끝나고 1시간만 프렙하고 갈까?"라는 박서준의 제안에 "나는 더 해야 한다. 오늘 할 수 있는 걸 다 하고 가겠다"며 고된 야근을 예고했다.
저녁 영업을 준비하던 최우식은 고민시에게 "컨디션 좋냐"고 체크하며 "내가 해 본 결과 주방에는 민시만 컨디션이 좋으면 만사 오케이"라고 말했다.
고민시는 "힘내라. 지치지 마라. 할 수 있다. 고지가 눈앞"이라며 최우식을 격려했다. 최우식은 "손이 떨린다. 한계가 온 것 같다"며 웃음을 안겼다.
최우식은 고민시에게 "넌 진짜 신이 내려 주신 보물"이라며 '고신보'라는 별명을 붙였다.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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