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씨엘, 칸예 내한 공연장에서 깜짝 만남 [엑's 이슈]

이창규 기자 2024. 8. 23.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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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뉴진스(NewJeans) 민지, 하니, 다니엘과 투애니원(2NE1) 씨엘(CL, 본명 이채린)이 미국의 래퍼 칸예 웨스트(Ye)의 내한 공연장을 찾았다.

칸예는 23일 오후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Ye x Ty Dolla Sign Vultures Listening Experience' 리스닝 파티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뉴진스 멤버 민지와 하니, 다니엘이 모습을 비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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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 민지, 하니, 다니엘과 투애니원(2NE1) 씨엘(CL, 본명 이채린)이 미국의 래퍼 칸예 웨스트(Ye)의 내한 공연장을 찾았다.

칸예는 23일 오후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Ye x Ty Dolla Sign Vultures Listening Experience' 리스닝 파티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뉴진스 멤버 민지와 하니, 다니엘이 모습을 비춰 눈길을 끌었다. 이번 공연이 만 19세 미만 관람불가였던 만큼, 아직 미성년자인 해린과 혜인은 참석하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씨엘이 뉴진스 세 멤버들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도 포착됐다.

한편, 칸예 웨스트는 2010년 낙산해수욕장에서 열린 힙합 페스티벌을 통해 내한한 후 14년 만에 내한해 화제를 모았다.

다만 이전에도 리스닝 파티를 진행하기 직전에 취소한 전적이 있어 팬들을 불안에 떨게 했으나, 이날 공연이 1시간 지연된 것을 제외하면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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