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로스만스, ‘2024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 대상 선정
김건주 2024. 8. 2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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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로스만스가 '2024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 대상 단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은 BAT로스만스가 시행하는 '내일의 한국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김지형 BAT사천공장 공장장은 "문화예술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예술가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 7년차를 맞이했다"며 "더 많은 청년 예술가들이 한국 문화예술계를 이끌어갈 내일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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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로스만스가 ‘2024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 대상 단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은 BAT로스만스가 시행하는 ‘내일의 한국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2018년부터 사천문화재단과 협력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기존의 공연 예술 지원 범위를 확장해 시각 예술, 사진 전시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예술가를 포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전날 사천시청에서 진행된 결연식에는 BAT코리아제조(BAT사천공장) 김지형 공장장과 김상배 이사, 박동식 사천시장, 김병태 사천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최종 선정된 두 팀에게 지원금을 전달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올해 지원사업에 최종 선발된 팀은 ‘삼천포블루스(사진전시)’와 ‘화 오페라단(공연)’ 두 팀이다. 이들은 청년의 시각으로 바라본 사천의 자연, 관광, 문화, 핫플레이스 등을 사진 및 공연 예술을 통해 독창적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삼천포블루스’는 ‘촌;티 청춘이 머무는 사천’을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해 오는 9월부터 서울과 사천에서 순차적으로 전시를 연다. ‘화 오페라단’은 ‘사천 핫플 유랑단 사천투어’라는 제목으로 음악, 미디어, 연극이 어우러진 융합예술공연을 오는 12월 선보일 계획이다.
김지형 BAT사천공장 공장장은 “문화예술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예술가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 7년차를 맞이했다”며 “더 많은 청년 예술가들이 한국 문화예술계를 이끌어갈 내일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건주 기자 gu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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