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고박사-한양여대 문예창작과, 디지털 콘텐츠 인재양성 MOU
종합광고대행사 겸 디지털 콘텐츠 제작사인 팀고박사는 한양여대 문예창작과와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인재양성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7일 오전 한양여대 대학혁신세미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양여대 문예창작과 양연주 교수, 김덕희 교수와 팀고박사 이지영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는 다양한 플랫폼의 등장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콘텐츠의 흐름을 주도해 나가고 있는 20대들의 감성을 팀고박사가 진행하는 캠페인 콘텐츠에 적용하고, 학생들에게는 실무 체험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설립 4년차를 맞은 종합광고대행사이자 콘텐츠 제작사인 팀고박사는 삼성물산 래미안, 종근당건강 CKD 개런티드 등 다양한 클라이언트의 디지털 캠페인 운영 등으로 매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며 매출액 100억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일상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디지털 광고, 유튜브 콘텐츠, 콘텐츠 바이럴 등 다양한 영역의 크리에이티브 및 제작 역량을 인정받아 기존 클라이언트 외 신규 브랜드 콘텐츠 제작도 다수 준비중이다.
팀고박사 이지영 이사는 “20대들의 감성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관련 학과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실무에 적극 도입해 컨텐츠의 신선함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전문 콘텐츠 작가를 양성하고, 산업현장 맞춤형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1년 설립된 팀고박사는 콘텐츠 누적 조회수 3억뷰 이상을 달성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나혜 인턴기자 kim.nahye@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항암치료 좀 쉬면 안될까요” 죽음 앞둔 72세 마지막 할 일 | 중앙일보
- "손흥민, 토트넘서 방출해야"…영국 매체 잇따라 혹평, 무슨 일 | 중앙일보
- 트럼프 60분 떠든 영상, 한 줄로 요약…한국 AI가 일냈다 | 중앙일보
- 현영 성형한 코 어떻길래…이정민 의사 남편 "재수술 필요" | 중앙일보
- "제1적대국과 히죽히죽"…'신유빈과 셀카' 북한선수들 사상검열 | 중앙일보
- "당근하러 헤매"…홍상수 손 잡았던 김민희 민소매 옷, 알고보니 | 중앙일보
- 아파트 공용공간 불법 개조해 34평→46평 만든 '황당' 입주민 | 중앙일보
- 집앞 텃밭마다 수상한 붉은 꽃…어촌마을 발칵 뒤집은 양귀비 | 중앙일보
- 서세원 딸 서동주 "부친 장례식서 '숭구리당당' 춘 김정렬 감동" | 중앙일보
- 저혈당 쇼크 쓰러지자 이것 뜯었다…남성 구한 중학생 행동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