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부천 호텔 화재 현장 방문해 "노후 건물 화재 안전 살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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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둥훈 국민의힘 대표가 부천 호텔 화재 현장에 직접 방문해 "오래된 건물의 화재 안전 문제가 없는지 제도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화재가 난 호텔이 소방 안전 제도의 사각지대에 있어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에 "그런 부분의 재발 방지를 하는 것이 정치의 임무"라며 "조은희 의원도 왔는데 사각지대 보완 해법을 잘 강구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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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문제 재발 방지가 정치의 의무"
한둥훈 국민의힘 대표가 부천 호텔 화재 현장에 직접 방문해 "오래된 건물의 화재 안전 문제가 없는지 제도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한동훈 대표는 23일 오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여당 간사인 조은희 의원과 함께 현장 점검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소방 활동 과정에서 보완할 것이 있는지 부족한 부분도 살피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표는 화재가 난 호텔이 소방 안전 제도의 사각지대에 있어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에 "그런 부분의 재발 방지를 하는 것이 정치의 임무"라며 "조은희 의원도 왔는데 사각지대 보완 해법을 잘 강구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한 대표는 "6층 이상 건축물에 화재 방지 설비는 의무화됐지만, 2017년 이전 완공 건물에 소급 적용되지 않아 화재 피해가 커졌다"며 "뒤집힌 에어매트로 추가 생존자 확보에 실패한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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