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헬스 미래 여는 첫걸음...내달 5일 GMES 개막
박하림 2024. 8. 2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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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이하 전시회)가 9월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원주기업도시 내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상설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주최하고,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강원지원단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전시회에는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바이오 등 국내 우수기업 115개사와 유관기관 14개사, 일본의 관련 기관 5개사 등 총 134개사가 149부스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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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이하 전시회)가 9월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원주기업도시 내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상설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주최하고,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강원지원단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전시회는 기존 ‘의료기기’ 분야에서 ‘바이오헬스’로 전시 산업군을 확대, 참가 기업들의 제품과 기술력을 다양한 바이어들에게 소개하고 비즈니스 미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회에는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바이오 등 국내 우수기업 115개사와 유관기관 14개사, 일본의 관련 기관 5개사 등 총 134개사가 149부스로 참가한다.
특히 삼성메디슨(초음파 진단기기), 바디텍메드(체외진단기기), 서린컴퍼니(화장품), 파마리서치(화장품) 등 선도기업이 참가해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첫날 열리는 개막식에선 도내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기념하고 우수 기업과 개인을 포상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우수 제조기업으로는 소닉월드(음파운동기)와 리스템(X-ray)이 선정됐으며, 이들은 강원특별자치도지사장과 원주시장상을 받게 된다. 또한,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들에게는 도지사상이 수여된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의료기기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공공기관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되며, 해외 인허가 및 디지털 헬스케어 세미나, 채용박람회, 투자설명회, 한-일 기술교류회 등도 개최된다.
전시회 관람비는 무료이며, 오는 30일까지 사전등록을 통해 관람을 신청할 수 있다.
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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