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권영진 의원 “TK 행정통합 적극 돕겠다”…‘분권과 통합’ 포럼서 지지의사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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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장을 역임한 국민의힘 권영진(대구 달서병) 의원이 23일 "TK 행정통합을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권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대구시 남구 대명동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에서 열린 '분권과 통합' 포럼에 상임고문 자격으로 참석해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지사가 추진하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국회에서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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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장을 역임한 국민의힘 권영진(대구 달서병) 의원이 23일 “TK 행정통합을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권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대구시 남구 대명동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에서 열린 ‘분권과 통합’ 포럼에 상임고문 자격으로 참석해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지사가 추진하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국회에서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대구시와 경북도 관계자는 “3개월여 동안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추진되는 과정에서 정치권과 시민단체, 지방의회 등에서 찬반 논쟁이 치열한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 국민의힘 지역구 국회의원 25명 중 권 의원이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이날 “지금 17개 시도 광역자치단체가 있지만 권한은 중앙에서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미래가 없다. 대구시장으로 재임하면서 대구시와 경북도 광역통합을 규모의 경제 차원에서 추진했다. 하지만 당시 공감대를 이루는 작업 중 코로나19가 덮쳐 중단됐다. 때마침 대구시장 임기가 끝나 더이상 통합논의가 진행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이어 “최근 홍준표 시장과 이철우 지사가 불씨를 다시 살렸다. 현 시장과 도지사가 추진하는 판에 전임자로서 나서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조심스럽지만 홍 시장과 이 지사 하는 일을 국회에서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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