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경기도 이천시 일대 '이천자이 더 레브' 분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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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규 아파트 분양가 인상이 이어지면서 그 여파로 분양가 경쟁력을 갖춘 기분양 단지에 수요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분양가 인상이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데다 집값 상승 분위기도 확산되면서 이미 분양가가 확정된 기분양 단지의 가격 메리트가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이렇다 보니 경기도 이천에서는 최근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에도 불구하고 분양가 경쟁력을 갖춘 기분양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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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경준 기자]
최근 신규 아파트 분양가 인상이 이어지면서 그 여파로 분양가 경쟁력을 갖춘 기분양 단지에 수요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분양가 인상이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데다 집값 상승 분위기도 확산되면서 이미 분양가가 확정된 기분양 단지의 가격 메리트가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 7월말 기준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당 568만 1000원으로 전월 대비 0.66%, 전년 동월 대비 15.32% 상승했다. 수도권의 경우 ㎡당 839만 1000원으로 전년 대비 23% 상승했으며, 기타 지방(광역시 및 세종시 제외도) ㎡당 441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9.17% 올랐다. 특히 서울의 경우 ㎡당 1331만 5000원으로 전달보다 5.04%, 전년대비 37.62% 오르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8월 전국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전달보다 3.3p 상승한 86.7로 집계 됐다. 특히 수도권 지수는 104.3으로 전월 88.5 대비 15.8p 올랐고, 지방도 82.9로 전월과 비교해 0.6p 올랐다.
이렇다 보니 경기도 이천에서는 최근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에도 불구하고 분양가 경쟁력을 갖춘 기분양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GS건설이 경기도 이천시 일대에 '이천자이 더 레브'를 분양 중이다. 전용 84㎡ 분양가는 5억원 초반대부터 책정되어 있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면적 84~185㎡ 총 63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327가구, 84㎡B 124가구, 84㎡C 94가구, 117㎡ 88가구, 185㎡P 2가구 등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계약자의 부담을 확 낮춘 다양한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1차 계약금은 1000만원으로 초기계약에 부담을 낮췄고, 총 계약금도 5%로, 계약금만 있으면 입주시까지 부담이 없다.
여기에 추후 계약조건이 변경돼도 변경된 조건을 기존 계약자들에게 소급 적용해주는 '계약안심 보장제'도 적용된다. 또한 안심전매 보장제를 시행하여 1차 중도금 납입 전 전매가 가능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입지여건도 우수하다. 단지에서 약 300m 거리에 송정초(증축예정)와 송정중 등이 위치해 있어 자녀들의 안전통학이 가능하고, 단지 바로 북측으로 약 1만2000㎡ 규모(축구장 약 1.5배 규모)의 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남향 중심배치와 전세대 판상형 맞통풍 설계가 적용되며, 거실 아트월과 주방벽체에 고급 마감재인 '유럽산 대형 포셀린타일', 주방 상판 '엔지니어드스톤' 침실 3 붙박이장, 부부욕실 카운터세면대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자이안에는 GDR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탕이 있는 사우나, 카페테리아 등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게스트하우스(2개실),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교보문고 북큐레이션), 독서실 등의 보육 및 교육시설도 조성된다.
특히 세대당 약 1.6대 이상의 넉넉한 주차공간과 전체의 약 55% 이상을 확장형(2.6X5.2m) 주차공간으로 조성해 편리한 주차가 가능할 전망이며, 전 세대 개별 세대창고가 제공돼 계절용품이나 부피가 큰 생활용품 등을 보관할 수 있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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