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ICEF2024' 프로그램 일정 발표

보도자료 원문 2024. 8. 2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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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변화 해결의 핵심인 '혁신' 논의

AsiaNet 0200325

도쿄 2024년 8월 23일 /AsiaNet=연합뉴스/ --

- 업계, 학계, 정부 분야 세계적인 리더들이 진행하는 주요 세션 소개 -

일본 경제산업성(METI)과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가 후원하는 '지구온난화를 위한 혁신 포럼(Annual Meeting of the Innovation for Cool Earth Forum, ICEF)'은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국제 콘퍼런스다. 전 세계 산업계, 학계, 정부 리더가 한자리에 모여 지구온난화 해결의 핵심인 '혁신'을 촉진하는 자리로, 올해 11회째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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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11회 ICEF 연례총회는 '녹색 혁신을 통해 지구위험한계선에서 살아가는 방법(How to Live within the Planetary Boundaries through Green Innovation)'이라는 주제로 총회, 기술 세션, 특별 세션 등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된다. 주최 측은 여기 주요 세션을 소개하며, 많은 참여를 바라고 있다.

포럼 개요: https://www.icef.go.jp/

프로그램 개요(잠정)

올해 ICEF 콘퍼런스에서는 '다양성이 혁신의 원천'이라는 인식 아래 지구위험한계선, 식량 및 농업, 수소 경제, 지속 가능한 해상 운송 등 다양한 분야의 과제를 논의한다. 세계가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혁신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및 연사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icef.go.jp/jp/program/

프로그램과 연사는 추가되거나 변경될 수 있다.

기조연설

- 포츠담 기후영향연구소 소장이자 포츠담대학교 지구환경과학연구소 교수인 요한 프레드릭 록스트롬(Johan Fredrik Rockstrom) 스톡홀름대학교 수자원 시스템 및 글로벌 지속가능성 교수는 2009년 다른 연구자들과 함께 인류가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범위를 정의하는 개념으로 '지구위험한계선'을 제안했다.

- 압둘라 빈 하마드 알 아티야 국제 에너지 및 지속 가능한 개발 재단 회장이자 전 카타르 부총리인 압둘라 빈 하마드 알 아티야(Abdullah Bin Hamad Al Attiyah) 에너지 산업부 장관은 카타르가 2030년까지 LNG 생산량을 1억 4200만 톤으로 확대하고, 2026년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암모니아 생산 공장을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토탈에너지 아시아 사장인 헬레 크리스토퍼슨(Helle Kristoffersen) 집행위원회 위원은 토탈에너지가 석유, 바이오 연료, 천연가스, 그린가스, 재생에너지, 전력 등 다양한 에너지를 생산하고 판매하는 글로벌 종합 에너지 기업이라고 언급하며, 2050년 세 개의 에너지 시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시나리오를 발표했다.

-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사다모리 케이스케(SADAMORI Keisuke) 에너지 시장 및 안보 담당 이사는 전 세계가 심각한 공급·수요 불균형을 야기한 에너지 위기에서 벗어나면서 글로벌 가스 시장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기후 목표 달성을 위해 수소와 같은 저탄소 가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총회

'지구위험한계선과 에너지 전환'

이 세션에서는 지구위험한계선에 대한 최근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지구의 현재 상태를 평가하고, 우리가 직면한 문제점을 파악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정책과 새로운 기술에 대해 논의한다.

https://www.icef.go.jp/program/#pl1

'혁신적 금융'

이 세션에서는 신흥 시장, 녹색 기술 개발, 탈탄소화를 위한 새로운 자금 조달 방식을 모색하고, 금융과 혁신을 연결하는 다양한 전략을 논의한다. 또한 생물 다양성 변화가 금융 시장에 미치는 영향, 새로운 투자 기회와 함께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심층적으로 분석한다.

https://www.icef.go.jp/program/#pl2

기술 세션

'기후 안정화 기술'

이 세션에서는 이산화탄소 제거(CDR)를 중심으로 한 지구공학 기술의 현황과 전망, 이러한 기술 도입을 촉진하기 위한 방안과 국제적 협력 체계 구축에 대해 논의한다.

https://www.icef.go.jp/program/#ts1

'수소 경제 구축을 위한 준비'

이 세션에서는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저탄소 수소의 잠재력과 수소 경제 구축을 위한 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https://www.icef.go.jp/program/#ts2

'식량과 농업'

이 세션에서는 참가자들이 식량, 농림, 수산 분야의 식량 시스템이 안고 있는 현안을 논의하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적절한 식량 안보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이 분야를 빠르게 변화시킬 수 있는 경제적인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https://www.icef.go.jp/program/#ts3

'원자력 에너지의 미래'

이 세션에서는 기업들이 첨단 원자로를 상용화하고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하는 방안과 이 과정에서 직면하는 어려움에 대해 논의한다.

https://www.icef.go.jp/program/#ts4

'지속 가능한 해양 운송'

이 세션에서는 지속 가능한 최신 해양 기술과 정책에 대한 해양 분야 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해양 운송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더욱 빠르게 추진해야 할 기술 개발, 정책 변화, 투자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아울러 현재 해상 운송에서 주로 사용되는 중유(HFO)를 금지할 경우 지구 온난화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https://www.icef.go.jp/program/#ts5

특별 세션

'ICEF 로드맵 프로젝트: 기후변화 완화를 위한 인공 지능 2.0'

이 세션에서는 '기후변화 완화를 위한 인공지능 로드맵 2.0'의 공동 저자들이 로드맵 초안을 발표하고 향후 탈탄소화를 위한 인공지능 활용과 관련된 핵심 질문을 살펴본다.

https://www.icef.go.jp/program/#ss1

'넷제로 관련 특별 대담'

이번 세션에서는 ICEF 운영위원회 위원인 바츨라프 스밀(Vaclav Smil) 매니토바 대학교 명예교수가 강연을 맡는다. 스밀 교수는 에너지, 환경 변화, 기술 혁신, 공공 정책 분야에서 오랫동안 심층적인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2010년에는 Foreign Policy에서 선정한 '세계 100대 사상가'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특히 이번 세션에서 스밀 교수는 분석 및 컨설팅 회사 리스타드 에너지의 자란드 리스타드(Jarand Rystad) 최고경영자와 특별 대담을 진행한다.

https://www.icef.go.jp/program/#ss2

'젊은 혁신가'

이번 세션에서는 전 세계에서 활약하는 젊은 중견 혁신가가 한자리에 모여 청정에너지 혁명과 혁신을 이끌어온 ICEF 운영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세션에서는 여러 과학 분야에서 젊은 세대 전문가들이 이끌어내는 혁신의 다양성과, 풍부함, 깊이, 그리고 이러한 혁신이 가져오는 광범위한 영향력에 집중할 것이다. 청정에너지 혁명이 유엔의 2030 지속가능개발목표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17가지를 달성하는 데 어떤 사회경제적 시너지를 가져올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자료 제공: ICEF Secretariat

[편집자 주]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끝)

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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