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하음악회 "여러 밴드의 개성 넘치는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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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밴드, 밴드아프리카, 강허달림, 라퍼커션의 개성 넘치는 공연이 고 노무현 대통령 묘역 옆 잔디동산에서 벌어진다.
음악회는 노무현 대통령의 모교인 개성고등학교(전 부산상고) 졸업생 출신으로 이루어진 백양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하며, 경남지역 청소년 및 대학생 밴드 경연프로그램 '봉하 유스밴드 뮤직 페스타'의 우승팀이 무대를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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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서도밴드, 밴드아프리카, 강허달림, 라퍼커션의 개성 넘치는 공연이 고 노무현 대통령 묘역 옆 잔디동산에서 벌어진다.
노무현재단(이사장 정세균)은 오는 31일 오후 6시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 잔디동산 특설무대에서 이들이 출연하는 제15회 봉하음악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노무현 대통령의 79번째 생일과 깨어있는시민문화체험전시관(노무현기념관) 개관 2주년을 기념해 열린다.
공연 주제는 '우리 울림'이다. 재단은 "다양한 밴드의 개성 넘치는 공연이 이루어지는 이번 음악회는 예년과 다르게 의자 대신 잔디밭 위에 돗자리를 깔고 자유롭게 앉을 수 있다"라고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되도록 노란색 옷을 입기를 권하고 있다.
음악회는 노무현 대통령의 모교인 개성고등학교(전 부산상고) 졸업생 출신으로 이루어진 백양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하며, 경남지역 청소년 및 대학생 밴드 경연프로그램 '봉하 유스밴드 뮤직 페스타'의 우승팀이 무대를 잇는다.
뒤이어 퓨전 타악 공연팀 라퍼커션, 재즈·블루스 밴드 강허달림, 정통 하드락 기반 밴드 아프리카, 조선팝의 창시자 서도밴드의 공연이 펼쳐진다.
음악회 당일 봉하마을에서는 먹을거리 장터가 운영되며, 깨어있는시민 문화체험전시관 2층을 시민쉼터로 오후 9시까지 개방한다.
▲ 노무현재단, 8월 31일 봉하음악회. |
ⓒ 노무현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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