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시우민, 34세 맞아? "섹시한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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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시우민이 앞으로의 계획과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생각들을 털어놨다.
시우민은 '아레나 옴므 플러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대중이 자신을 바라보는 이미지에 관한 생각, 솔로 활동으로 보여줄 모습까지 그의 일상, 생각,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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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엑소 시우민이 앞으로의 계획과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생각들을 털어놨다.
시우민은 ‘아레나 옴므 플러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대중이 자신을 바라보는 이미지에 관한 생각, 솔로 활동으로 보여줄 모습까지 그의 일상, 생각, 각오를 전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시우민은 금발 헤어에 다양한 스타일의 착장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내며 데뷔 때와 큰 차이 없는 동안 매력을 선보였다.
시우민은 귀여운 외모로 유명한 자신에 대해 “이쯤 되면 저도 그냥 그렇게 생각해요. 전 그냥 귀여운 거 같아요. (웃음) 그렇게 저를 좋아해 주시면 저 역시 감사하죠”라며 “꼭 이 모습만 있는 건 아니니까 다른 모습도 보여줘야죠. 귀여운 모습을 주무기로 삼으면서 상반되는 강렬한, 혹은 섹시한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어요”라고 포부를 전했다.
솔로 활동에 대해서는 “저 혼자만의 계획은 엄청 많아요. 하지만 일단 앨범이 우선이고, 콘서트를 하고 싶어요”라며 “태생이 가수라 아무래도 공연하는 일이 제일 행복해요. 각 분야에서 모두 잘하는 것도 좋지만 가수로서 더 많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려고 해요”라고 전했다.
곧 공개될 드라마에 대해서는 “세세한 내용을 말하면 재미가 반감되니까 아무것도 모르는 채 보시는 게 더 재미있을 거예요. 제가 연기하는 모습을 보면 약간 놀라실 수도 있어요”라고 밝혔다.
최근 KBS 보이그룹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MAKEMATE1’에서 첫 단독 MC로 활약을 펼친 시우민은 현재 새로운 솔로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사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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